[기사대체] 5일에 이어 7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라나19) 확진자가 안성에서 발생하며, 확진자가 두자리수를 넘어섰다.
지난 3월 8일 안성 1번 확진자가 발생한 후 5개 월만이고, 7월 15일 안성 9번 이후 21일 만이다.
안성 7, 8, 9번 확진자가 해외 입국 외국인이었지만, 이번 10번과 11번은 내국인이고 국내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아직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전염병 코로나19가 언제든지 확진자 접촉을 통해 안성에서도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8일 현재 세계적으로 확진자수가 1,907만 4,836명이고 이중 사망자수는 71만4,439명이다. 1월 3일 이후 8일 00시 현재 국내 확진자는 1만4,562명 이중 완치자는 1만3,629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629명, 사망자는 304명이다.
7일 00시부터 8일 00시까지 국내 발생은 30명이고 해외유입은 13명으로 국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해외유입 확진자 수에 3배 가까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안성시는 물폭탄으로 수해가 발생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염병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안성 10번 확진자 A씨(대덕면. 남. 20대)는 7월 19일 서울 송파구 사랑의 교회에서 송파 87번 확진자를 접촉했고, 자가격리 중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역학조사 결과 다행히 안성에서의 동선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 11번 확진자 B씨(공도읍 스위첸 105동. 여 30대)는 7월 31일 15시 자차로 서울 영등포 당산역 인근 치과에서 은평 65번 확진자 접촉한 이후 6일 자가 격리 중 재검사를 통해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가 발표한 안성 11번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이동 동선에 따르면 7월 31일 영등포 당산역 인근 치과에서 은평 65번과 접촉했다.
현재 접촉자 중 가족 2명(남편, 딸)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이동동선 영업장 모두 소독을 마쳤다는 것이 안성시의 발표다.
그러나 증상 발생 2일 전부터 공개되는 이동 동선에 따르면 7월 30일부터로 8월 1일에는 증상이 나타났지만 6일 자가격리까지 일상생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 11번 확진자는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은평 65번 확진자 접촉한 7월 31일 이후를 기준으로 했다고 해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일상생활을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일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지만 같은 날 양성면 진아짬뽕에 들렸던 것으로 나타나, 검체 채취 후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6일 검사결과 음성(미결정)임에도 자가격리 중 재검사를 통해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8일 12시 현재 안성시가 공개한 안성 11번의 주요동선은
△7월 31일 (11:30-12:22) 국수나무(공도읍 공도1로 25), 방문자 2명 마스크 ×, 직원1명 마스크 O
△7월 31일 (10:00-15:00) 스터디센터CNT(공도읍 공도1로 35) 방문자 1명 마스크 O
△7월 31일(15:00-) 자차로 서울출발. 영등포 당산역 인근 치과에서 확진자(은평 65번) 접촉
△8월 1일(20:00-20:40) 우남아파트 107동, 접촉자 없음 △8월 1일(20:50-21:05) 공도 노브랜드(공도읍 공도로 159) 직원 1명 마스크 O
△8월 2일(16:20-17:21) 안성 롯데마트(공도읍 서동대로 4478), 접촉자 없음
△8월 2일(17:30-17:45) GS25 마정로드(서동대로 4441) 직원 1명 마스크 O
△8월 3일(19:51-20:20) 투썸플레이스(공도읍 공도로 25) 직원 1명 마스크 O
△8월 4일(17:26-18:30) 아메리카나(공도읍 정봉길 49) 직원 1명 마스크 O
△8월 5일(11:00-11:20)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8월 5일 (11:40-12:17) 진아짬뽕(양성면 덕봉서원로 312), 접촉자 없음 △8월 6일 검사결과 음성(미결정)
△8월 6일 자가격리 중 재검사(이동 검체채취)
△8월 7일 09:20 검사결과 양성 등이다.
안성시는 실시간으로 역학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공개된 동선의 “동 시간대에 마스크 미착용자 및 유증상자는 안성시 보건소(031-678-5724, 6811)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했다.
국내 감염이든 해외유입 감염이든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하고 이와 접촉하면 걸리는 전염병, 연이은 안성 10번, 11번 확진자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손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아직 지켜야 함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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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가 공개한 안성11번 확진자 추가 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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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에 이어 7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성에서 발생했다.
안성 10번 확진자 A씨(대덕면. 남. 20대)와 안성 11번 B씨(공도스위첸 105동. 여. 30대)다.
8일 5시 현재 안성시는 안성11번 환자와 관련한 이동 동선 역학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안성 10번 A씨는 7월 19일 서울 송파구 사랑의 교회에서 송파 87번 확진자를 접촉했고, 자가격리 중 양서판정을 받았다.
안성 1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이동 동선이 없다는 것이 안성시의 역학조사 결과다.
안성 11번 확진자는 7월 31일 영등포 당산역에서 은평구 65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6일 검사결과 음성인 상태에서 6일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검채 체취 결과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안성 11번의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안성시가 밤새 추가 동선과 관련해 △ 7월 30일 (08:40~08:50)(16:30~16:40) 동선 중 공도터미널, 접촉자 없음 △7월 31일 (11:30~12:22) 동선 중 국수나무(공도읍 공도1로 25), 방문자 2명 마스크x 방문자 △8월 2일(16:20~17:21) 동선 중 안성 롯데마트(공도읍 서동대로 4478), 접촉자 없음 △8월 4일(17:26~18:30) 동선 중 아메리카나(공도읍 정봉길 49),방문자 1명 마스크 착용 △8월 5일(11:40~12:17) 동선 중 진아짬뽕(양성면 덕봉서원로 312), 접촉자 없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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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1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이 공개됐다.
기존의 안성 확진자와 확연하게 차이나는 동선으로 시민들의 사회적거리두기와 마스크 이용을 보다 절실하게 지켜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가 확진자 판명 후 “이동동선 영업장 모두 방역소독 완료”라고 공개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방역인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에 충실해야하는 상황이다.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의 동선으로 공도를 중심으로한 동선인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 공도터미널 등 주요동선만 9개이고, 공도 스위첸 아파트 엘리베터를 일상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동선은 7월 30일(08:40~08:50)(16:30~16:40) 공도터미널, 7월 31일 국수나무집(공도읍 공도1로 35), 8월 01일(20:00~20:40), 우남A 107동, 8월 01일(20:50~21:05) 공도 노브랜드(공도읍 공도로 159), 8월 02일 안성 롯데마트(공도읍 서동대로 4478), 8월 2일(17:30~17:45) GS25 마정로드(서동대로 4441), 8월 3일 (19:51~20:20)투썸플레이스(공도읍 공도로 25), 8월 4일(17:26~18:30) 아메리카나(공도읍 정봉길 49), 8월5일 (11:40~12:17) 진아짬뽕(양성면 덕봉서원로 3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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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에 이어 오늘(7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안성에서 발생했다.
은평구65번 확진자의 접촉자(공도읍)로 7일 확진되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 중인 가운데 안성시가 동선 및 접촉자를 역학조사 중이다.
[환자현황]
코로나19 안성#11(공도읍 스위첸 105동)
[주요동선]
❍ 7. 31. - 서울시 영등포 당산역에서 확진자 접촉
❍ 8. 5. - 두통, 후각소실로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오전 검체채취
❍ 8. 6. - 검사결과 음성(미결정)
❍ 8. 6. - 자가격리 중 재검사(이동 검체채취)
❍ 8. 7. 09:20 – 검사결과 양성
[조치사항]
8.7.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원
접촉자 2명(남편, 딸) 검사결과 음성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