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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죽산 거주 시민으로 추정되는 안성 42번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안성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단 동선이 학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교직원, 학생, 학부 등 학교 관련자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학교 이름이나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 대학교인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안성 42번 확진자 관련 230명에 대한 전수검사 완료라는 공개는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고 학생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접촉자 1명에 대해 검사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안성시는 공개했다.
검사 결과 여부에 따라 집단 확진 가능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 지지 않고 있다.
한편 안성시 홈페이지 공개 일시는 아직도 2020-11-30-18:00로 뒤죽박죽이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었다.
현재 시간 16시 10인데 이미 오전에 18시 공개로 되어있는 것은, 지금의 정보공개가 가상 시나리오나 미래에 일어날 상황을 안성시 공개했다는 황당무계한 것으로 읽히고 있는 것이지만 뭔 말인지 모른 채 뒤죽박죽 행정을 이어 예지력 행정을 해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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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일시가 18시로 되어 있다. 1시간 30분여분 후에나 겨우 맞는 시간이다.지금은 16시 22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