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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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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민단체협의회, 농민무시 행정기구 개편 안 돼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된 조례안 ‘본회의 상정 반대’ 기자회견
안성시의회 행정조직 개편안 가결, 농민단체 단체행동 예고

기사입력 2020-12-21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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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농민단체들이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귀속시키는 행정기구 개편에 대해 농업과 농민을 개무시하는 행정기구 개편이라며 반발에도 불구하고, 안성시가 안성시의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상순)에서 부결된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을 본회의에 다시 상정한데 대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안성시가 16년 만에 1국 신설을 추진해 현재 3(행정복지국,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체제에서 4(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 체제로 확대하고, 5(징수과·도로시설과·주택과·지역보건과·문화예술사업소)를 증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은 일부 직렬에 유리한 행정기구 개편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의 농업기술센터 귀속은 농업의 현실을 모르는 조직개편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특히, 농민단체에서는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 입법예고에서는 농업과 관련된 유통과가 신설되는 것으로 되어 있었지만,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부시장, 국장, 소장, 담당관)들로 구성된 조례규칙심의회에서 유통과 신설이 삭제되면서, 이번 행정기구 개편안 자체가 농민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안성시의회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기구 개편안은 절차와 내용상 문제가 많다며 지난 3일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안성시가 조례안을 수정해 다시 본회의에 제출했다.

또 안성시의회도 특별위원회에서 부결돼 지난 4일 본회의에서 부의하지 않기로 보고됐지만, 지난 18일 본회의에 집행부 수정안을 상정해 통과시켰다.

이에 농민단체들은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의 농업기술센터 귀속으로 농민을 무시한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을 정상적인 안성시의회 의결 절차 무시하고 강행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다.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회장 윤필섭 안성농민회장)는 지난 18일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자, 안성시청 본관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무시와 농민무시하고, 부결된 조직개편안 본회의 상정을 반대하며 통과될 경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성농민단체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성은 도농복합도시로써 농민을 비롯하여 농업과 관계된 종사자를 보면 40%정도의 사람들이 안성에서 살고 있는데 농업을 대변하는 산업경제국을 없애고 국장까지 없애며 농업기술센터로 내쫒는 것은 안성농민을 무시하는 것이며 농업을 포기하겠다라고 안성농민들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면서 더구나 123일 안성시의회에서 부결된 조직개편안이 민주당 의원의 당론으로 결정되고 본회의에 상정을 한다고 하니 더더욱 분개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지난 14일 안성시의회 업무추진비 위법에 따른 검찰의 수사까지 요구한바 도대체 안성시의원들은 누구를 위해 의정활동을 하는지 모르겠으며 조직개편을 안성농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려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농민단체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성시의회에서 조직개편안이 통과될 시 안성민주당을 박살 낼 것이며 대가를 꼭 치르게 할 것이라며 부결된 조직개편안 상정을 반대 안성농민 개 무시하는 민주당 시의원은 각성 농업무시, 농민무시 조직개편안 반대 등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안성시의회에서 표결 끝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 5명의 찬성으로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안성농민단체협의회가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안성농민단체협의회에는 안성시4-H연합회,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 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 한국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안성시연합회 등 7개 농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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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단체
    2020- 12- 21 삭제

    18만 안성시민 개무시하고 시민 혈세만 빨아먹는 안성의 농축산단체 조직 해체하라...

  • w
    2020- 12- 21 삭제

    에게 10명이아넝농민 진짜놀고있네

  • 한심해
    2020- 12- 21 삭제

    농축산업인들은 예전으로 치면 지주로서 지역 유지들입니다. 그동안 누릴것 다 누리고 떵떵거리며 살던 사람과 그 후손들입니다. IT로 날아다니는 세상인데 발전성도 없는 농축산업에 안성시가 계속 과투자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의 흐름에 안성시도 묻어가세요. 역행하지 말고...

  • 안성인
    2020- 12- 21 삭제

    안성시 통계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8만세대 중 농축산업인 세대는 8천5백세대로 10%를 조금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지난 50여년간 농축산업에 주구장창 쏟아부은 결과가 어떤가요. 안성은 수도권의 끄트머리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제라도 각성해서 상공인들을 살리는 안성시가 되어 중산층이 튼튼해지는 예전의 안성맞춤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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