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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1-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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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공공체육시설 저렴하게 이용한다

안성시, 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80% 경감
 학교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대관료 안성시가 전액 지원

기사입력 2021-01-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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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종합운동을 비롯한 공공체육시설의 사용료를 대폭 인하하고, 학교 체육시설의 사용료 지원금을 대폭 확대해 시민들이 공공체육시설과 학교체육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는 공공체육시설 감면혜택으로 30~50%을 적용했지만, 앞으로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최대 감면 혜택인 80%를 적용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제191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된 안성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체육시설 사용료 조례)’를 지난 1224일 공포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안성시민은 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시설 사용료를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하거나, 감면 대상을 확대해 모든 안성시민이 사용료 80%의 감면을 받게 됐다.

또 안성시는 내년에 학교체육시설 이용료 지원 예산 1억원을 편성해, 축구 등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혜택도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시가 개정한 체육시설 사용료 조례에 따르면 전액감면은 국가, 경기도, 안성시가 주관하는 경기와 행사 등이다.

또 체육시설 사용료 80% 감면은 지역주민, 안성시 체육단체에 가입된 가맹경기단체 또는 회원단체에서 10명 이상 생활체육활동, 청소년 육성을 위한 학교주관 경기·행사, 안성시체육회에 등록된 체육단체의 비영리 목적 경기·행사,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에 등록된 시의 유소년 축구부, 유소년 야구부의 훈련 및 경기, 주민등록상 만 65세 이상인 사람,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 피해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의사상자, 국군포로와 포로가족, 장애인, 국민기초 수급자 등으로 모든 안성시민과 대다수의 외부 이용자이다.

특히, 사용허가를 받은 사람이 사용개시 1일 전까지 취소하는 경우는 전액 반환하고, 사용개시일 이후 취소하는 경우에는 90%를 반환하도록 했다.

또 체육시설 사용료의 반환범위도 확대됐다. 태풍·호우·화재·교통사고·전염병·황사 등의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안성시의 긴박한 사정으로 시설의 사용을 취소한 경우에는 전액 반환하도록 했다.

그리고 관리·운영자의 귀책사유로 인해 사용예정일 1일 전에 취소하는 경우에는 사용료 전액 환급, 사용예정일 당일 이후 취소에는 사용료 전액 환급과 사용료의 10% 배상하도록 했다.

따라서 안성시민은 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사용료 80%를 감면받게 되어, 평일 주간 1(2시간) 사용료 기준 축구장은 기존 3만 원에서 6,000, 야구장은 4만 원에서 8,000, 정구장(테니스장)7,000원에서 1,400, 배드민턴장은 3,000원에서 600원 등의 인하된 사용료로 시설을 이용하게 된다.

다만, 별도의 조례(안성시 국민체육센터 관리 및 운영조례)를 갖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수영장, 헬스장)는 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향후 인하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이와 함께 51개 클럽 약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사용하는 학교운동장이나 체육관 등 학교체육시설에 대한 대관료도 내년부터 안성시가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2021년 본예산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안성시의 55개 학교 가운데 평일에는 49개 학교, 토요일에는 46개 학교, 일요일에는 45개 학교가 운동장을 개방하고 있고, 체육관이 있는 33개 학교 중 31개 학교가 개방하고 있다.

경기도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교장은 학교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주민이 학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안성의 55개 학교 체육시설 대관 스포츠 종목으로는 축구가 49%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배드민턴, 배구, 테니스, 정구, 탁구 순으로 시민의 여가활동 중에서 생활체육의 비중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이용료 대폭 감면을 통해, 안성시의 모든 공공체육시설이 시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내년부터 서안성체육센터 인근부지에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산책로 등 서안성 스포츠 파크를 대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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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케이트장
    2021- 01- 09 삭제

    1970년대에 서울 용산구에 효창운동장 트랙을 겨울철에는 결빙시켜 스케이트장으로 운영을 하였음 봄여름가을에는 축구경기장 경기가 없는 때에는 자동차경주 도 하였음 우리 안성에도 트랙을 이용한 아이스링크[겨울철] 운영을 하면 좋을듯..... 주변도시에서 많이 올듯[ 이런 트랙을 이용한 아이스링크가 없으므로]

  • 종합운통장 트랙
    2021- 01- 08 삭제

    아무리 관리가 귀찮아도 종합운동장 트랙이라도 돌게 메인종합운동장 개발좀 해주세요 여성분들 밤에 무서워서 어디도 못나가는데 조명이라도 해주고 트랙이라도 돌게해줘야지요 저기 메인운동장은 정말 1년에 몇일이나 여나요? 제가보기엔 최근 1년동안 개방 안했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