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안성시청 재난 안전 문자 일죽면 정신요양병원에서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알렸다.
[속보] 8일, 일죽면 정신요양병원에서 3명이 신규 확진되며 분류상 안성시 확진자는 120명이 됐다.
안성시는 “코로나 19 안성시 확진자 3명(요양병원 입원) 발생”했고 “방역조치, 심층역학조사 중”이라고 안전 안내분자를 발송했다.
코호트 격리를 받고 있는 일죽 정신요양병원에 매일 신속항원검사와 3일에 1번 PCR 검사를 통한 검사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어제(8일) PCR 검사 결과 추가검사 통보를 받았던 3명이 재 검사에서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안성시 거주자가 평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확진됐다, 평택시 522번, 523번 확진자다. (출처:평택시 홈페이지)
한편 평택시 홈페이지에서는 어제(7일) 검사하고 확진된 안성시민 2명이 공개됐다.
평택시 522번과 523번 확진자가 그들이다.
안성시에 거주하지만 검사를 평택에서 받아 평택시 확진자로 분류됐다.
평택시 522번 확진자는 1월 3일부터 기침, 가래, 오한, 근육통이 있었고, 평택시 523번 확진자는 5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다가 7일 평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확진됐다.
따라서 8일 안성시 확진자는 정신요양병원 3명과 평택시에서 확진받은 안성거주자 2명을 포함해 5명이 확진된 셈이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