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현재까지 약 4개월간 안성시자원회수시설 내 굴뚝 등 평소에 점검자의 안전상 직접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간 시설물 점검자들은 직접 고층 등 위험구역에 접근, 점검을 시행하여 안전 문제와 관리 사각지대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는데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체계를 구축, 실시함에 따라 상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시설 점검결과 지붕과 천장 등에서 균열, 손상, 변형 등 중요 문제점 6건을 발견하고 이를 모두 조치(5건 수선 완료, 1건 수선 진행 중)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