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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코로나19 변곡점 맞은 듯.. 10일, 신규 확진자 1명도 없었다

집단감염 이어지던 일죽면 요양병원 입원 환자 128명 이천으로 전원
3병동 빈자리 감염 1·2병동 환자 격리 공간 확보 추가 감염 요인 대폭 축소

기사입력 2021-01-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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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입원 환자 중 감염되지 않은 3병동 환자를 이천 소재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기사대체] 안성에서 집단감염과 지역 내 전파로 이어지며 대규모 확산 우려가 컸던 코로나19101명도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집단감염이 이어졌던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3개 병동 중 아직 감염자가 없는 3병동 128명의 입원 환자를 이천시 소재 병원으로 옮기며, 변곡점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 병천면 외국인 식료품점을 방문했다가 확진된 원곡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부부가 동거인 1명과 그들이 운영하는 미양면 양변리 소재 외국인 식료품점 판라다푸드을 이용했던 인근 금화아파트 거주 외국인 확진자가 속출했고, 그 외국인들이 다니는 인근 공단의 공장에서 접촉으로 지역 내 n차 감염이 일어까지 일어나며 확산 우려가 깊었다.

그리고 11일 일죽면 소재 코호트 격리 중인 정신요양병원에서 4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또 한 15일 석정동, 당왕동, 보개면, 공도읍 44개 어린이집 종사자가 감염되었고, 이 중 공도읍 어린이집 종사자의 가족 1명이 감염되기도 했었다.

여기에 인근 평택과 천안시에서 확진 받은 안성시 거주자들이 나오고 진천 등 타도시 확진자가 직장과 방문 등의 동선을 통해 감염과 우려가 상존(尙存)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양면 외국인 식료품점 발 집단감염은 금화아파트 주민 전수 조사해 확진자를 분류해 냈고,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신속한 분류와 검사, 격리로 관련 추가 확산이 멈춰있는 상태다.

그리고 집단감염과 산발적인 접촉자 감염이 이어지던 안성시에서 10, 신규 확진자가 단 1명도 없는 날이 찾아왔다.

또 한 집단감염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지만 계속해서 확진자를 쏟아냈던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입원 환자 중 128명을 안성시가 차량 5대를 이용해 이천에 있는 병원으로 옮겼다.

이천으로 전원하는 128명은 집단감염이 일어났던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3개의 병동 중 유일하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인 3병동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이다.

그동안 1병동 82명과 2병동 56명 입원 환자 중에 39명의 확진자를 쏟아내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9일에도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는 그동안 요양병원 등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코호트 격리를 통한 집중 관리를 한다고 사실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도, 지킬 수도 없는 밀집된 공간으로 코호트 격리 사실상 폐쇄해 오히려 집단감염의 온상이라는 지적을 받아 왔던 코호트 격리 병원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긴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일죽면 요양병원 1병동(82)2병동(56)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의 입원 공간이 확보되어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킬 수 있게 된 것이고, 이어지는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이는 아직 감염되지 않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3병동 입원 환자 128명을 모두 이천시 소재 병원으로 옮김에 따라 3병동 입원 환자에게 전염을 원천 차단된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 19가 전국에서 3차 대유행하며, 안성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났지만, 미양면 외국인 식료품점 관련자의 추가 발생과 어린이집 관련 추가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고, 이번에 집단 발생을 이어가는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입원 환자 128명이 이천시 소재 병원으로 옮기며 안성의 코로나19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는 것이다.

이에 앞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12292명의 확진자가 다시 발생했고, 올해 114, 122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우려하던 2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11일 긴급대책회의를 지시하고 주재했으며, 2일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와 합동대책회의를 주재하며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대책회의를 통해 중앙과 경기도에 적극적인 협조 요청 및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의 입원 환자 소산을 위한 전원 병원 확보를 요청했고, 그러한 안성시장의 노력으로 15일 확진자 24명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등으로 입원 조치됐으며, 2명은 6일 입원을 확정받은 바 있다.

그러나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신속한 소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한차례 미루어지다가 지난 1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마장면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되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되었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그래서 10일 나머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3병동의 128명을 5대의 차량을 동원해 이천시 소재 병원으로 옮기게 된 것이다.

안성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일죽면 정신요양병원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의 환자를 이송해 전파를 차단하며 일죽면 정신요양원 발 집단감염 요인을 대폭 낮춘 것이다.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안성시의 발 빠른 대응이 전염병 코로나19의 지역 내 집단감염과 추가 확산을 막아내고 있는 모양새다.

그러나 아직 안성시 외부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고, 확진자에 의해 안성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음을 확인받은 것이기도 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

안성시가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일죽면 정신요양병원 입원환자 중 감염이 일어나지 않은 3병동 확자 이송을 위해 차량 5대를 동원해 전을 준비하고 있다.

아래는 안성시가 <안성시, 요양병원 코로나19 음성 환자 128명 성안드레아병원 이송 조치>라는 제목으로 보내온 보도자료 전문이다.
 


안성시는 관내 A정신요양병원 입원자 소산 계획에 의해 110일 오후 1,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128명을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A정신요양병원에서 작년 12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김보라 안성시장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었다.

A정신요양병원의 경우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신속한 소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한차례 미루어지다가 지난 1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마장면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되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시는 이들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5대와 운전인력, 방역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금연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128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사용할 금연물품 130세트도 추가로 지원하였다.

경기도 정신건강과에서도 의료 인력3(의사1, 간호사1, 간호조무사1)을 오는 111일부터 파견하며, A정신요양병원에서도 10일부터 의료인력 6(의사1, 간호사2, 보호사3)이 성안드레아병원으로 파견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A정신요양병원에는 코호트 격리 중인 98명이 입원 중으로(여자병동 46, 남자병동 52) 안성시에서는 수시 신속항원검사, 정기 PCR검사를 통해 추가 확진자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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