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설 연휴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총 4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설 연휴에는 관내 지역응급 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병원 2개소, 의원 14개소, 약국 27개소가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설날 연휴 진료 관련 사항은 안성시 보건소 상황실(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가능하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또는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