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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3월 추경… 안성시의회 ‘부정적’..코로나19 이외에 조직개편 경비 등도 예산도 편성 계획

신원주 의장 “재난 관련 원포인트 의회는 언제든지 가능”

기사입력 2021-02-15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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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편성을 당초 4월에서 3월로 앞당기려고 했지만, 안성시의회(의장 신원주)가 재난 관련 원포인트 의회는 가능하지만, 일반 예산을 포함한 추경예산안 심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가 3월로 제1회 추경예산을 앞당겨 편성하려는 예산안에는 조직개편에 따른 기본경비 부족분등을 반영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와 조류독감(AI) 등 재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원포인트 의회(1일 일정 의회)는 가능하지만, 안성시의회 일정 자체를 앞당기는 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안성시는 난 해 11월 예산편성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하고 돌발상황에 편성해야 하는 추경예산 편성을 1년에 3차례 정례화하는 방안에 대해 안성시의원들에게 보고했지만, 안성시의원들이 반대해 철회됐다.

그리고 이번에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4월에서 3월로 앞당기기 위해 지난 2일 안성시의회 간담회에 보고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영업 제한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시 지원이 필요하다. 당초 4월 예정이던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일정을 3월로 앞당기기 위해 안성시의회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면서, 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구제 예산편성 조직개편에 따른 기본경비 부족분 등 반영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국·도비 내시변경 반영 등을 제시했다.

세입 재원으로는 순세계잉여금(결산 전까지 추계액 범위 내에서 일부 활용)과 국·도비 보조금(본예산 편성 이후 신규 또는 변경 내시 반영)으로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신원주 의장은 안성시의회가 지난 해 12월 본예산과 행정기구 개편 조례안을 의결해 현재 각 부서에서 예산 사용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행정기구가 개편된 부서는 사무실 이전과 업무분장 등으로 인해 아직 안정이 되지 않았고, 올해 업무가 지난 해보다 늦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2월 업무보고를 준비하고 있는데 추경까지 준비하면 일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공직 분위기만 더 어수선해 질 수 있다. 그런데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예년보다 앞당긴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 필요하다면 3월에는 코로나19와 조류독감(AI) 등 재난과 관련된 예산을 중심으로 원포인트(1) 의회를 개회하는 방안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안성시가 시민들의 재난과 관련된 긴급한 예산이나 조례 등의 안건을 심시하기 위해서는 원포인트 의회를 개회하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공무원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의회의 일정을 조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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