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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2-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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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 갈전리 주민, 폐기물 업체 반대

주택에서 50m거리에 추진, 한강유역환경청에 탄원서 제출

기사입력 2021-02-17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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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면 갈전리(이장 송영호)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오는 지정폐기물(기름함유 폐전선·폐케이블) 처리 시설에 반대하며 폐기물 처리 업체가 들어서게 될 부지는, 70여 가구가 사는 마을 중심에서 300m 이내에 있고, 업체가 들어설 주변 50이내에 9가구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폐전선을 등유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견된다며 반대 탄원서를 지난 4일 한강유역환경청에 접수했다.

미양면 갈전리는 118세대가 354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이다. 그런데 지정폐기물처리업체가 지난 해 127일 미양면 갈전리 261-1번지 일원에 지정폐기물(기름함유 폐전선·폐케이블) 처리 시설을 추진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접수해 갈전리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다.

미양면 갈전리에 추진하겠다고 접수한 지정폐기물 처리시설은 기름함유 폐전선·폐케이블(지정폐기물)을 탈피 후 열분해하여 나온 기름으로 정제연료유 생산하는 시설로 알려졌다.

이에 미양면 갈전리 주민들은 지난 달 6일에는 안성시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안성시가 지난 달 14관련법 검토결과를 한강유역환경청에 회신하자, 이번에는 한강유역환경청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송영호 이장은 탄원서에서 우리 마을은 118세대가 354명의 주민이 사는 시골의 자연 마을이다. 연초 우리 마을에 폐전선 폐기물 처리 업체가 공장신설 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접수했다. 청에서는 공장신설에 대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안성시를 통해 접수했다. 그 사실을 마을 분들에게 전하자 시쳇말로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이장으로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의견서를 면사무소에 접수하면서, 최종적인 허가는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이렇게 탄원서를 제출하게 됐다면서 공장허가를 신청한 대표가 이장을 면담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무 책임자를 만났다. 이 분들은 자료도 없이 주민들에게 앞으로 그 업체의 사업계획을 설명했지만, 그들의 태도는 마을 사람들의 우려를 더 가중시켰다. 특히, 우려되는 부분은 이 업체가 충북 진천에서 유사한 사업을 하다가 대표가 공금을 횡령해 대표를 다시 뽑아 회사명을 바꿔 우리 마을에 폐전선 폐기물 처리 업체 입주 신청을 했다, 불허가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미양면 갈전리에 지정폐기물(기름함유 폐전선·폐케이블) 처리 시설이 들오면 안 되는 이유로 폐기물 처리 업체가 들어서게 될 부지는, 70여 가구가 사는 마을 중심에서 300m 이내에 있고, 업체가 들어설 주변 50이내에 9가구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폐전선을 등유로 정제하는 과정에서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 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게 될 부지 바로 아래 안성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이 있어 안성천의 오염이 우려되고, 특히 안성천 하류에 있는 평택의 상수원(유천취수장)에 오·폐수가 유입될 가능성 큼 업체가 들어서게 될 부지 주변은 갈전리에서 가장 자연환경이 보존된 곳으로 폐기물 업체가 들어오면 악취,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으로 마을 주민의 건강과 농업용수, 생태계 파괴 등을 지적했다.

한편, 안성시도 지난 달 14일 한경유역환경청 회신을 통해 관련법 검토결과 함께 주민 대다수가 반대의견을 표시하고 있고, 사업예정지 1이내에 요양시설, 학교, 마을, 과수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폐기물관리법 제25조 규정에 다른 사람의 건강이나 주변 환경에 미치는 환경을 고려하도록 되어 있다. 인근에 민가가 위치하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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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출 우선순위
    2021- 02- 17 삭제

    축사부터 없애자... 축산폐수 환경오염이 더심각하다. 그래야 불량업체들 유입하는거 막을 명분이 서지않겠나?

  • 나쁜사람들아
    2021- 02- 17 삭제

    마을사람 의견을 존중해라!

  • 언제 철들래?
    2021- 02- 17 삭제

    이웃도시들은 대규모 반도체 유치해서 하루가 다르게 눈부신 발전 하는거 안 보이나? 고작 이런거나 신경 쓰지말고 제발~대규모 산단 유치좀해라..하다못해 중기산단 이라도 인프라 갖춘 제대로 된 산단으로 조성하던지..계획한 산단들 이라도 조속히 착공하면 안성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고만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으니 어찌할고 이놈의 깡촌 안성!!!

  • 발전의 토대
    2021- 02- 17 삭제

    우수업체는 유치 못하고, 문제있는 업체에 저자세로 허가내주는 공무원들 문제많아... 안성 발전을 위해서 발벗고 뛰는 능력있는 공무원이 그렇게 없나? 안성의 시의원 도의원 수준 보면 시청공무원 수준은 안봐도 뻔하다... 무능한 정치인 철저히 가려내고 똑똑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물갈이해야 안성이 발전한다.

  • 반대를위한반대
    2021- 02- 17 삭제

    rmfja snrk vprlanfdmf cjflgksksdy wktlsemfdl Tksehddms skadprp qnxkrgkrh tksms 사람이 살면서 자신들이 산동들은 더럽다하는 사람들의 이기적인생각 자신만깨끗하게 살면되는 이기적인생각 왜 내집앞에 폐기물이 ???!!! 이런생각들 나쁜겁니다 자신들만 고상하게 살려고 하루하루 폐기물 나오는것은 다 치워주길 바라고 먹고 입고 자고 하는것은 하고싶고 싸고 치우는것은 나 몰라 이 나쁜 사람들아

  • 발못붙이게야함
    2021- 02- 17 삭제

    허가가 해주는 공무원 공개 하라 이문제는 갈전리가 아니라 우리 안성시 전체적 문제임 자그마한 폐품처리공장이 사람목숨보다 귀중하나? 목숨걸고라도 막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