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4일 현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예방 수칙 등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모자 등을 꼭 착용하여 갑작스런 온도차에 대비하고, 야외 운동은 한낮에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시 국민 행동요령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시간마다 환기실시와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예방하도록 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여 시민이 안전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기, 가스, 화재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 관련 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병주 부시장은 “매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