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3-07 23:15

  • 뉴스 > 환경/미디어

물티슈 ‘일회용품 규제’ 찬성 76%

기사입력 2021-02-20 23:05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경기도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물티슈 사용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민 76%가 물티슈의 일회용품 규제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다수의 물티슈는 화장지와 달리 플라스틱 계열인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한 장의 물티슈는 썩기까지 100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물티슈 사용실태 및 인식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난달 31일 결과를 발표했다.

물티슈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최근 한 달간 물티슈를 사용한 적 있다고 답했고, 이들은 사용한 이유로 간편함(79%)’을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밖에 위생적이어서(13%) 쉽게 구할 수 있어서(5%) 등의 응답이 나왔다. 반면 사용하지 않는 경기도민들은 환경을 오염시킬 것 같아서(37%)’, ‘인체에 유해할 것 같아서(21%)’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5.1장의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전체로 확대하면, 하루 총 약 5,100만장으로 추정되는 양이다.

물티슈 사용 용도로는 가정·사무실·차량 등 청소용(86%)이 가장 많았고, 그 밖에도 손 세정용(57%) 비데 등 청결용(37%) 영유아 위생관리용(22%) 반려동물 위생관리용(17%) 메이크업 클렌징용(10%) 순으로 각각 사용 비중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화조사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신뢰수준 95%에서 ±3.1%p.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