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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3-0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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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 3편

기사입력 2021-02-2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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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안성시는 맞춤형 환경교육 우수소감문을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안성시는 2006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해 맞춤형 환경교육 소감문은 글 474점 접수, 6점을 우수소감문으로 선정했다.
이에 본지(자치안성신문)는 학생들의 우수소감문을 싣는다.(소감문 제출 당시의 학교와 학년·반이다)
 


최우수상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분리배출 하면 연필, 지우개, 가위로 돌아온다

만정초등학교 3학년 1반 김예찬

지구는 우리 모두 때문에 지구가 열이 나고 감기에 걸린 것이다. 어쩌면 코로나가 지구에 백신일지도 모른다. 코로나 덕분에 사람들이 밖에 안 나가서 쓰레기를 안 버리고, 공장에서 매연가스가 안 나오니까 지구가 조금씩 나아진 거다.

어쩌면 사람들이 환경을 위해 조금씩 노력해서 그나마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한 번 정도는 생각해 보았다. 비록 코로나가 나쁘다고 생각한 나의 생각은 짧았던 게 아닐까라고도 생각해 보았다. 지구를 살리는 희망은 코로나 일 거 같았다.

쓰레기는 땅에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분리배출을 하면 나의 연필, 지우개, 가위로 돌아오는 것이다. 내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했던 지구를 파괴하는 행동이 곧 나의 미래가 아닐까? 우리가 지구를 위해 지구를 아껴 쓰면 우리의 미래가 맑아질 것이다.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노력해보자! 작은 일부터 실천해보자! 아자아자 파이팅!!


우수상
지금이라도 환경보호 한다면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양진초등학교 4학년 2반 유하람

오늘은 맞춤형 환경교육을 했다. 오늘 정말 많은 것들을 알았다. 지구온난화, 재활용 쓰레기 등등 많은 것을 배웠다. 근데 지구온난화가 이렇게 심하고 재활용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환경 교육을 들으며 죄책감이 컸다.

왜냐하면 나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고 물을 아껴 쓰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부터 실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환경교육을 마치고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래서 엄마도 실천해야겠다고 이야기하셨다. 그리고 플라스틱을 너무 많이 써서 거북이 몸에 플라스틱이 박혀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고. 그리고 어른들은 우리에게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분리수거도 잘하고 물도 아껴 써야 한단다고 말한다.

그런데 우리에게 하지 말라는 것을 100% 중에 99.9%는 다 한다. 그리고 환경오염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렵다. 공기 중에 어떤 화학물질이 떠다닐지 모르니까요. 그리고 지구온난화 때문에 북극에 빙하가 다 녹고 있다. 그러면서 북극에 사는 동물들은 살 곳을 잃고 있다. 지금이라도 우리가 환경보호를 한다면 우리는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실천한다면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한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한다.


우수상
종이컵 한 개를 만들려면 A4용지 3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양진초등학교 4학년 1반 지연아

오늘 환경교육 선생님이 오셨다. ‘소각용, 매립용, 음식물에 대해 배웠는데 소각용과 매립용은 처음 들어봤다. 내가 배운 뒤 문제를 풀었는데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달라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치킨 뼈나, 소라 껍질은 음식이니까 당연히 음식물일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내 생각과 달랐다. 매립용이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먹고 남은 음식물을 동물들이 먹고 자란다고 했는데, 뼈는 먹지 않기 때문에 매립용이라고 했다. 그리고 난 양치컵을 쓰지 않고 손으로 받아서 쓰는데 그것도 잘못된 행동이었다. 양치할 때는 물을 잠그고 해야 하지만 물을 틀고 하면 물이 담아있는 종이컵 60잔을 낭비하는 것이라고 했다. 난 깜짝 놀랐다.

그렇게 많은 양의 물이 낭비될 줄 몰랐다. 금까지 그렇게 한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그것도 물컵을 쓰는 사람은 우리 반 25명 중 6~7명밖에 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꼭 컵을 사용할 것이다. 난 처음에 자신 있었다. 내가 하는 말, 아는 것이 맞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이 틀리고 그리고 유리병 술병을 마트에 가져다주면 돈을 받을 수 있다 했다. 우리 엄마는 예전부터 그렇게 했다.

유리병을 갖다주면 재활용을 해서 쓴다고 했다. 다른 나라는 30번을 넘게 쓴다고 했는데 우리나라는 6~7번이다. 길면 7번이라고 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플라스틱, 유리병 재활용을 안 하는 것 같아 슬펐다. 언제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지만 오늘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건 우리 잘못이다. 조금이라도 더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나은 미래가 보일 것이다. A4용지도 더러운 세균만 묻어있지 않는다면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종이컵 한 개를 만들려면 A4용지 3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것도 깨끗한 것으로. 우리는 지금 편안한 생활이라 막 쓰지만 언젠가는 이런 날을 못 보게 될 것 같다. 작은 실천 1개라도 하면 뿌듯하고 환경도 돕고 너무 좋다. 우린 지금은 물이 많이 나오고, A4용지가 있는 것이 모두 당연하다. 하지만 아프리카는 다르다. 우리도 그런 날이 올지 모른다. 앞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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