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2021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와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 원이다. 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주민센터 햇살하우징담당자 또는 안성시청 주택과 햇살하우징 담당자(678-3127)에게 문의하면 된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