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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 오는 4월 1일~3일

안성 3.1운동 102주년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

기사입력 2021-03-31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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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문화원(원장 이문범)이 오는 41일부터 3일까지 원곡면 만세로 안성3.1운동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인 안성 3.1운동 102주년을 기념하는 ‘4.1만세항쟁, 2일간의 해방기념행사를 실시한다.

안성문화원은 안성시와 국가보훈처의 후원을 받아 3일간 안성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안성 3.1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안성 옛 사진전과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안성 3.1운동 102주년 기념 2일간의 해방 행사는 199141일부터 2일까지 원곡면과 양성면 원곡면 주민들이 일제의 행정기관을 파괴해 2일간의 해방을 이뤄낸 것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191941일 원곡면의 최은식, 이유석 등이 주도하여 주민 약 1,000여 명이 원곡면사무소 앞에서 횃불을 들고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행진했고, 양성면에서도 약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면사무소와 주재소를 둘러싸고 만세시위를 전개하다가 만세고개를 넘어온 원곡면 주민들과 합세했다.

이어 양성면사무소·양성주재소·우편소 등 일제의 행정기관을 파괴하고, 일장기를 불태우며 다음날까지 만세 운동을 진행해 이틀간 해방시켰다.

이에 안성문화원은 2일간의 해방을 이룬 안성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1일 안성3.1운동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기원무, 민요)을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와 참배 등을 진행한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광복사에는 안성 독립운동가 316명 위패(경기도 최다 독립운동가. 포상자 226. 미포상자 90)가 모셔져 있다. 독립운동 계열별로는 의병 24, 3.1운동 251, 국내항일 28, 임시정부 1, 광복군 3, 문화운동 1, 의열투쟁 2, 독립군 1, 기타 5명 등이다.

그리고 3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안성3.1운동기념관 특별행사장에서 안성의 3.1운동 기념 장소, 유적지 사진, 안성의 독립운동가, 안성 옛사진 등을 전시하는 안성 옛 사진 특별전페이스페인팅 , 한지공예, 아이글레이(찰흙) 등 체험부스와 관광부스를 운영하는 ‘3.1운동 체험박람회버스킹공연, 마술공연, 폴리포니 앙상블팀(아코디언) 공연, 중앙대관현악과 학생들 연주 등 ‘2일간의 해방 미니콘서트 및 부대행사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문화원(673-2625) 또는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678-2473) 문의하면 된다.

또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안성3.1운동기념관(678-247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일제는 당시 안성3.1운동을 탄압해 약 800여 명의 참여자들을 체포하고 276호의 가옥을 방화했다.

그 결과 현장·옥중·부상 순국자가 26명이 발생했고, 태형 41, 177명이 투옥되어 최고 12년의 중죄 형량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1인당 최고 409엔에 달하는 손해배상금을 부담시켰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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