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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4-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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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보험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고금리 통장 만들기

기사입력 2021-04-02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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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 중에 저축보험'이라는 종류가 있는데 사업비(비용)가 초기에 빠지기 때문에 단기에 원금과 이자를 모두 찾아 써야하는 자금이라면 은행을 이용하는 것 보다 효과적이기 힘들다. 예를 들어 2~3년 만기 저축보험을 가입했다가 만기에 찾으면 원금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래서 사실상 잘 활용되지 않는 보험종류 중에 하나다.

하지만 최근에 이 저축보험 종류가 다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저축보험은 은행 금리보다 높은 공시이율을 복리로 적용한다. 장기적으로 운용 시 사업비를 감안하더라도 은행이자 보다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과거 은행 금리가 높았을 때는 이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을 능가했었다. 하지만 최근 은행의 금리가 초저금리로 급하게 변동한 반면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은 비교적 완만하게 하락하고 있는 추세여서 지금 현재는 저축보험의 공시이율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둘째, 은행금리가 만약 제로금리 시대가 온다 해도 저축보험에는 최저보증이율을 정하고 있는 상품들이 있어 어느 정도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셋째, 과거의 보험은 한번 가입하면 만기까지 꼼짝없이 불입하다 만기에 타는 상품으로 인식되었는데 요즘은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서 편리하게 출금도 하고 재입금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많이 편리해졌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입금(추가납입), 출금(중도인출) 시 소정의 비용을 떼는 상품이 많은데 이 비용이 없거나 아주 미미해졌다는 점 등이 저축보험을 다시 보게 만들고 있다.

특별히 기간을 정하지 않는 자금, 즉 오랜 기간에 걸쳐 은행의 보통예금통장처럼 돈을 넣어 놓고 쓸 일 있을 때 편하게 찾아 쓰고 또 여유자금이 생기면 편하게 넣어 놓고 할 수 있는 그런 자금의 경우에는 효율성 높은 저축보험을 찾아 운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그런 자금은 우리 인생전체 기간에 걸쳐 존재한다. 단체도 법인도 그런 자금이 필수적이다. 특별히 만기가 있을 수도 없는 자금이므로 운용기간이 초장기다. 이자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만 있다면 아인슈타인도 혀를 내두른 장기복리효과를 초 장기간 누릴 수 있기에 눈 여겨 볼 상품이다. 좋은 저축보험을 선택해서 필요한 자금흐름을 감안하여 설계한다면 사업비를 감안하더라도 보통예금통장 보다는 훨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개인의 경우 금액요건만 맞추면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전액비과세혜택도 누릴 수 있다.

()A+에셋, 채승수TFA, sempa80@gmail.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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