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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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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연금보험 증권을 주의 깊게 살펴보자

기사입력 2021-08-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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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권을 분석하다 보면 제1보험기간, 2보험기간으로 나뉘어져 있는 상품들을 종종 보게 된다. 보통 연금상품이 이렇게 구분되어 있는데 보험료를 불입하는 기간과 연금 받기 전 거치하는 기간을 통틀어 제1보험기간이라 하고 연금을 지급하는 시기를 제2보험기간으로 구분한다.

1보험기간에는 연금을 받기 전 유사시에 도움이 되도록 각종 보장성 특약들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사망보험금을 비롯한 암진단비, 성인병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 각종 특약들이 들어간다.

2보험기간이 보통 60~65세부터 시작되므로 그 이전인 제1보험기간은 가입자의 인생 전체로 보면 비교적 젊은 시기여서 발병확률이 상대적으로 낮기에 보장성 보험료가 그만큼 저렴하다. 그래서 설계할 때 연금도 가입하면서 보장도 받을 수 있다는 개념으로 이렇게 제1보험기간에 보장성 특약을 넣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연금증권에 붙어 있는 보장성 특약들은 제2보험기간이 시작되면서 모두 종료되기에 다른 보험에서 이부분이 대체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이점을 고려하지 않고 영원히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보장을 설계했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연금을 지급받을 시기에 보장성 보험을 새로 가입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어쩌면 가입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연금에 붙어 있는 특약은 플러스 알파 정도로 생각해야하지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되는 보장임을 유의해서 보장설계를 하는 것이 좋다.

,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내용은 연금 본연의 기능인 연금지급액이다. 90년대, 2000년대 초반에 가입한 연금증권들을 살펴보면 10년 납입을 가정 시 불입액에 비해 많게는 5~10배 이상의 매월 연금액을 예시해 놓은 증권들을 종종 본다. 가입자는 으레 그 정도의 연금을 평생 받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증권 한 구석에 잘 살펴보면 각종 이율의 변동으로 인해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깨알 같이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예금액 수치 앞에 이라는 글자 하나가 붙어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해당 보험사에 전화를 해보면 비로서 그때 예시된 금액이 실제 지급되는 연금액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된다. 은퇴 및 노후설계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금액을 미리 예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A+에셋, 채승수TFA, sempa80@gmail.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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