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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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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관광 벨트화, 용역 끝나자 ‘또 용역비 편성’

안성시, 제3회 추경예산안에 칠곡저수지 기본계획 용역 등 3억 500만 원 편성
BI디자인·홍보물제작·호수마을 조직화 아카데미·사진 공모전·출범식 행사 용역 등

기사입력 2021-09-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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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김보라 시장 공약사항인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으로 슬로시티 생태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해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 8월까지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다.

그런데 안성시가 제3회 추경예산안에 칠곡저수지 기본계획 용역비 19,100만원을 포함해 안성시 호수관광 벨트화신규 예산 3500만원을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는 6일 개회하는 제19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결과 고삼호수 884억 원, 금광호수 475억 원, 용설호수 245억 원, 칠곡호수 110억 원, 청룡호수 198억 원 등 5개 핵심 호수를 개발하는데 약 2,00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또 용역보고서는 5개 핵심호수 이외에도 미산호수, 덕산호수, 만수호수, 두메호수 등 4개 연계호수 개발사업까지 제시했다.

따라서 안성시가 연계호수까지 개발할 경우 더 많은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안성시가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김보라 시장의 안성시 호수관광 밸트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또 용역비를 편성해, 안성시의회의 심의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시는 5개 핵심 호수 가운데 먼저 칠곡호수 개발을 위한 칠곡 노을빛호수 조성사업 기본계획연구 용역비 19,100만원을 비롯해 호수마을 조직화 아카데미 실시 용역 5,000만원,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출범식 행사 용역 2,2000만원, 관광’BI 디자인 용역 2,200만원, 호수관광 홍보물 제작 1,000만원, 안성의 호수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용역 1,000만원 등 3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호수관광 벨트화 사업 추진과 연관된 칠곡저수지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202111202208) 이외에도 올해 안성 호수관광홍보, 호수 인접마을 주민역량 교육을 위한 호수마을 조직화 아카데미, 공모전, 발대식 등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안성시는 호수관광을 위한 BI 디자인과 관련 홍보물 제작을 통해 호수관광도시이미지 강화와 홍보 기반 마련 호수마을의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의 기반 마련 안성의 호수 방문객의 일상 속 스마트폰 사진(영상) 온라인 공모를 통해 홍보와 인지도 제고 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성시 관계자는 칠곡저수지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안성시가 그동안 다른 호수에 비해 투자가 적었던 호수이다. 그런데 주민들이 칠곡호수 개발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현재 도시계획도로를 추진 중에 있어 칠곡호수를 가장 먼저 개발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과가 중심이 된 호수관광TF팀을 준비 중이고, 안성 전체 관광 종합계획 용역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안성시의원은 안성시가 김보라 시장 공약과 관련된 많은 사업에 용역를 실시해 논란이 됐었고, 호수관광 벨트화 용역 역시 주민들로부터 많은 문제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안성시가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용역을 마무리했는데, 개별호수 별로 또다시 용역을 실시하는 것은 예산의 중복이고, 예산의 낭비라고 생각한다면서 안성시가 전문기관에 의뢰해 호수관광 벨트화 용역을 마무리했으면, 이제는 호수주변의 주민들과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을 정해 추진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런데 이미 용역을 마무리한 사업에 대해 또 용역을 실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상황에서 호수관광 벨트화 발대식과 호수마을 조직화 아카데미 용역 등을 진행한다는 것은 내년 시장선거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의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서 칠곡호수는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노을빛호수로 조성하기 위해 선셋 수변광장 명소화 사업 819,300만 원 노을빛호수 매력 강화사업 78,400만 원 광광소프트웨어 구축사업 199,000만 원 등에 총 1096,700만 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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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는 디테일에
    2021- 09- 10 삭제

    총론적으로 보며 그럴싸한 사업인데, 막상 각론으로 들어가면 만만한게 하나도 없을걸요.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다들 자기들이 안성 잘 안다고 생각해도 수박겉핥기일테니까. 수변사업이 아니라 수변근처 원주민 민원사업이 될테고 수변사업 끝난후 계속되는 민원에 치일테니까.

  • 슬픔예감은 틀린적이 없다
    2021- 09- 10 삭제

    그러니까 첫단추부터 제일 난해한걸 잡아가지고. 다 계획 잡아놓고 주민들 모아놓고 이렇게 할 거예요라고 할 가능성100%, 중간에 같이 협의하면 안쪽길부터 확장해 달라고 할까봐

  • 이장님과 주민들이 더잘안다
    2021- 09- 10 삭제

    니덜 멋대로 하지말고, 칠곡리 이장과 주민들 의견좀 먼저 구하고 해라!.................3억5천만원 또 도지랄했네! .........................처음부터 개판 되가는구나, 도대체 용역회사가 저동네 뭘 알겠냐? 카카오맵이나 인공지도 보고 그리는건 똑같은데

  • 일주도로
    2021- 09- 09 삭제

    칠곡저수지 안쪽 도로는 차량이 비켜갈 수 없을 정도로 좁습니다............................................가장 우선적으로 안쪽 도로를 2차선으로 확장하고, 주차공간을 넉넉히 확보해야할 것이며,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저수지 조망을 즐길수 있도록 쉴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차이점이 뭘까요?
    2021- 09- 09 삭제

    금광 고삼이 칠곡 따라가려면 10년은 더 걸릴껄...ㅋ 칠곡 주변엔 아름다운 카페 식당 많습니다. 장사도 잘되고요... 그만큼 민간투자가 많이 된 곳이죠... 금광 고삼은 혈세만 빨아먹는 저수지될게 뻔한데....ㅠㅠ

  • 도데체 뭘 한다는건지?
    2021- 09- 09 삭제

    칠곡은 근처 밥먹고 근처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산책하는 정도다.....................이게 본인들이 한다는 수변사업과 [맥]이 통하냐??........................이건 수변사업이 아니라 그냥 산책로 사업이지!!

  • 표 구걸
    2021- 09- 09 삭제

    칠곡저수지 먼저 하는 이유가 인구밀도 높은 곳이 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일거야.. 현 시장도 별수 없구만..

  •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니고
    2021- 09- 09 삭제

    처음부터 발상자체는 그냥 호수수변 정비정도의 데크길 전국에 저런길이 얼마나 많은데 관광객이 오겠냐?, 더군다나 처음이 카페 다 들어선 칠곡이구나 호수수변 정비가 아니라 수변 개발분양 맞는거지

  • 안성 발전 안된 이유 조사합시다&
    2021- 09- 09 삭제

    기득권(기존정치인,정치공무원) 때문에 대대손손 안성은 인근시군에 비해 안성은 후퇴했어요.3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좀 더 나아질줄 알았는데요. 안성에는 정말이지 인물없고 전.현직 정치인, 정치공무원이 청산하는 날이 제발 오길 바랍니다. 안성에는 40년 동안 행정과 정치 어떻게 해 왔는지 조사하려면 안성에 제일 먼저 공수처설치해서 시민들에게 소통으로 투명하게 공개해야합니다&&&

  • 자업자득 가시밭길
    2021- 09- 09 삭제

    맨마지막 할 사업을 맨처음에 하네 인생 가시밭길 자초하네. 110억이면 [데크길+주차장+화장실 + 기타 잡스러운것]이정도 아닐까?. 이후 시나리오예상 주말이면 민원개폭발하고 지역주민들 시청와서 길도좁아 죽겠는데 불법주차에 죽네사네할걸 안봐도 잘 알죠!

  • 밑댓글에 공감 꾹!
    2021- 09- 09 삭제

    안성사람 99.999999999%는 금광저수지와 고삼저수지가 정서상 ONE TOP이다!..봉산동 산신령들이 제아무리 0.000001%의 정서로 마음대로 움직여도. .............................[2] 칠곡부터 하는 이유가 금광과 고삼의 플랜을 재설정해서 개발플랜을 같이 짜면 모를까, 이 이유가 아니라면 정서상 금광1순위 - 고삼 2순위가 맞다고 본다.......................[3]칠곡부터 할꺼면 차라리 죽산천주교성지와 연계한 용설부터 하든가.............[4] 한가지 TIP을 주자면 칠곡저수지 100억 때려박고 100% 다시 돈 쳐발라야 한다. 전원주택단지 개발과 근생이 계속들어와서 여긴 수변공원이 문제가 아니라 길[도로]부터 재정비하고 저수지주변인테도 도로에 물이 안빠지는 동네다!!...................[5] 용역들이 개뿔 뭐 아냐? 비많이 오는날 가보지도 않았늗데. .....돈지랄전에 만반에 준비부터

  • 헐~
    2021- 09- 09 삭제

    호수의 규모와 인지도 면에서 금광이나 고삼이 1순위여야 하는데 뭔 뚱딴지 같이 칠곡부터 손을 대는 것인지 우선순위의 이유부터 납득을 시켜야 할 것 아닌가.. 엿장수 맘대로인가?

  • 먹는 놈이 임자
    2021- 09- 08 삭제

    용역업체 먹여살리기?... 용역의 전성시대 ㅋㅋ

  • 참! 참신한 IQ소유자들이다!
    2021- 09- 08 삭제

    이런건 동부쪽인 금광,용설부터 해주는데 맞지! 공무원들이라 정치를 모르나? 모른척하는거냐?..........안성시청이 터미널문제로 동.서부 나눈 원흉들이지만, 이런건 공도사람들이 봐도 동부쪽부터 해주는게 정치의 ABC지!!.....답답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