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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커지는 살림 규모 … 그러나 못 쓰는 예산도 늘어’

안성시 지난해 결산 공시…총 세입 1조 6,109억 원, 총 세출 1조 1,626억 원
못 쓴 돈 4,483억 원에 달해, 1인당 지방세 부담액 114만 2,000원으로 증가

기사입력 2021-09-0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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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2020년도 세입결산은 16,109억 원으로 2019년보다 2,597억 원(19.2%)이 증가했지만, 세출결산은 11,626억 원으로 못 쓴 돈이 4,4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회계는 세입 13,564억 원 가운데 결산액은 1273억에 불과해 3,290억 원을 사용하지 못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312020회계연도 결산 안성시 재정공시를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안성시가 공개한 재정공시에 따르면 2020년도 세입 16,109억 원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13,564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650억 원, 기타 특별회계 175억 원, 기금 719억 원이었다.

2020년도 세출 11,626억 원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 1273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546억 원, 기타 특별회계 86억 원, 기금 719억 원이었다.

연도별 세입결산 규모는 2016년도 9,344억 원에서 202016,109억 원으로 증가했고, 세출결산 규모는 20167,081억원에서 202011,626억 원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안성시의 예산을 보면 급격히 증가하는 세입 예산을 구체적으로 사업예산을 편성해 사용하는 세출결산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또 안성시의 2020년도 살림규모(자체수입+이전재원+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16,109억 원 가운데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3,221억 원이며,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114만 원으로 나타났다.

지방세 수입은 20161,5584,1892,000원에서 20202,1355,2141,000원으로 늘어나 주민 1인당 지방세부담액 2016852,000원에서 20201142,000원으로 늘어났다.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7,441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5,446억 원이었다.

공유재산은 2020년도에 토지 등 1,173(1,411억 원)을 취득하고, 110(153억 원)을 매각해 현재는 총 19,512억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안성시의 지방채무는 2020년말 기준으로 0원이지만, 민자사업 재정부담인 안성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사업)은 총민간투자비가 637억 원으로 일죽면, 죽산면(삼죽면 일부), 원곡면 일부에 하수관거 81.87km3,070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 201311월 완공돼 2014년부터 2033년까지 시설임대료(부가세 포함) 1,00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인건비는 총 8155,800만 원(인건비 6524,500만 원, 직무수행경비 183,900만 원, 포상금 291,100만 원, 연금부담금 등 1156,200만 원)에 달했다.

이외에도 안성시는 특수공시로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서안성 체육센터 건립사업 일죽면 시가지 침수방지 사업 공도저류지 주차장 증축사업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공시했다.

시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노유자시설)은 총 138억 원(국비 363,900만 원 도비 91,000만 원 시비 925,100만 원)을 투자해 삼죽면 내강리 산3번지 일원 4,347부지에 2023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미양면사무소는 839,300만 원을 투자해 미양면 양지리 190번지 일원에 연면적 2,516.03의 지하 1/지상 4층 건물을 20229월까지 준공해 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작은 도서관, 농업인상담소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안성체육센터는 3269,500만 원(국비 58억원, 시비 2689,500만 원) 공도읍 용두리 83번지 일원 16,510부지에 지난 7월 준공해, 오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일죽면 시가지 침수방지사업은 50억 원을 투자해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 20226월까지 펌프장과 저류조 설치(2개소), 배수관로정비(D600~800, L=1.2km)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도저류지 주차장 증축은 47억원(균특 신청액 16억원)을 투자해 공도읍 만정리 819번지 일원에 주차장 150(지상 2, 주차면 213, 주차장 4,489)을 올해 12월까지 확충하는 사업이다.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은 35억 원을 투자해 금광면 상중리 산20번지 일원 자연휴양림 인근에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 재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anseong.go.kr) 행정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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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철만 다니면 무조건 발전하나요?
    2021- 09- 10 삭제

    아프카니스탄 여성인권 걱정할 때인가요? 아프카니스탄 처럼 안되게 당장 돈뿌리기 그만두고 안성발전 SOC인프라에 투자합시다! 자식들세대 돈땡겨서 소고기 사먹지말고 제발 안성시 기본인프라가 뭔지 고민좀 하고 살았으면......................이번 5차 국도국지도 아무소득도 없었는데 반도체라인이라고 하는 북부도로는 누가 돈을 대주고 동부쪽 공업용수는 무슨돈으로 땡겨옵니까?................전철만 놓이면 무조건 발전합니까?

  • 공업용수도 확보 못한주제에
    2021- 09- 10 삭제

    공업용수나 확보하기위한 인프라나 투자했으면. 김학용의원때도 충주쪽 잉여분중 안성동부지역 2배인 2만m3늘린다고 하지 않았나요?.......................반도체공장 1일 사용량 10만톤정도인데..........양성테크노밸리나 ---- 서운중기산단 ----미양구례리SK산단 --- 보개동신지구 여기 다 공업용수도 없을텐데

  • ㅇㅇ
    2021- 09- 09 삭제

    미친 과감히 새술은 새푸대에.. 짤러

  • 미스테리한 동네다
    2021- 09- 09 삭제

    건설. 도로교통과만 따로 시의회에 차원에서 감사한번 해봤으면 한다! 돈이 없어 공사 못하는건 아닌듯 하다. 출퇴근때 가만 보면 건지교차로 산깎은거 몇십년째 가만두나 보고있다. 회전교차로각인데 참 희한한동네다! 예산은 남아돌고 일거리없다는 건설사들 있는데 왜? 곳곳에 해야 할 공사를 안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