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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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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열 안성시의원 시정질문.. 농기계 다닐 수 있어야, 고속도로 통로암거 확장 요구

세종~포천 고속도로 통로암거 농기계 통행 문제점 지적

기사입력 2021-09-1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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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열 안성시의원은 고속도로 공사로 인해 농지 등이 절단된 구간에 설치되는 통로암거(박스)가 농기계들이 원활하게 다닐 수 있도록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기계는 대형화되는 반면, 농지를 가로질러 개설되는 고속도로에 만들어지는 통로암거는 규모가 작아 농기계들이 다니지 못하거나, 통과하다가 비좁은 통로암거와 부딪히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안정열 안성시의원은 지난 6일 제19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진행되고 있는 보개면 평촌마을을 비롯해 고속도로 구간의 통로암거를 농기계가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확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정열 안성시의원은 시정질문에서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의 특성과 장래 상황을 간과하고 공사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많은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보개면 평촌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제1공구 구간의 농어촌도로를 횡단하는 통로암거 확장 요구 또한 농어촌도로의 특성, 장래 이용 방향 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실시설계가 진행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 해당 지역은 고속도로와 안성맞춤나들목 진출입로를 사이에 두고 인근에 동서로 마을이 있고, 경지정리된 넓은 농경지를 고속도로가 가로질러 건설되고 있어 농산물의 경작을 위해 많은 농기계가 이동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 그런데, 길이가 64m에 달하는 긴 통로암거가 4.5m 폭으로 개설되면 차폭이 2.5에 달하는 트랙터나 콤바인 등의 대형농기계가 통로암거를 이용할 때 교차 통행이 불가함은 물론, 통로암거 중간에서 대형농기계가 서로 맞닥뜨리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농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은 위협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기계가 갈수록 대형화 되는 상황과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생각한다면, 최초 건설 단계에서부터 면밀한 검토에 따른 관련 도로 시설의 건설이 필요하다. 실례로 중부고속도로 일죽구간 중 통로박스 2개소는 규모가 작아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잦은 사고로 인해 확장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나 100억여 원의 공사비와 도로공사와의 협의 문제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촌마을 주민들이 통로암거 폭을 6.5m로 확장 요구한 사안에 대해서도, 안성시는 기존에 4.5m로 설계된 통로암거에 대한 설계변경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속도로가 준공된 이후에 해당 통로암거를 확장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래에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고려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위치를 선정한 후에 6.5m로 통로암거를 확장해 설치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안성시에 대안을 요구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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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랭이 농업사랑?
    2021- 09- 17 삭제

    농업밖에 모르는 정치인들 물갈이 좀 합시다. 안성시 이미지 밑바닥까지 다 보여주는데... 이제 안성시도 수도권 도시 다워져야 하지않을까요?

  • 뭐가중한디..보세요
    2021- 09- 17 삭제

    [아래 기사는 2012년도 1월에 나온기사입니다] 용설호문화마을이라고 1단계, 2단계로 46억원, 13억원 등이 투입되어 이미 수변 경기도 안성시는 1월 3일 “죽산면 용설호수에 '명품 둘레길' 4.2㎞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43억원을 들여 '용설호 문화마을' 개발사업 1단계인 둘레길과 다목적문화회관, 전통장류체험실, 수변생태쉼터 등을 조성했다. 안성시는 당초계획에서 13억원을 추가로 들여 안전시설과 전망대 등을 설치, 안전하고 아름다운 명품 둘레길로 조성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단계로 농촌생활관 증축, 마을쉼터 및 용설호 문화마을 안내간판 등 시설이 들어선다. 용설호 문화마을 신원주 추진위원장은

  • 안성 정치수준
    2021- 09- 17 삭제

    개망신 당하기 딱좋은 민원일세.. ㅋ

  • 전대미문의 민원일듯
    2021- 09- 17 삭제

    역대급 민원이다! 아마 한국도로공사 전대미문의 민원일듯 ..................이미 놓여진 고속도로에 암거를 확장한다는 자체가 예산이 얼마나 들까요? ........... 하루 통행량 몇십만대의 운전자의 안전과 기술적 한계는 둘째치고. 효율성으로 따지면 차라리 최고 비싼 작년에 들여온 존디어 250마력자리 끌고다니지 말고 그냥 논바닥에 하나씩 세워놓고 갈아타는게 더 싸게먹힐듯

  • 옳은지적입니다
    2021- 09- 16 삭제

    기존 고속도로 통로암거를 보면 농기계는 사실상 통행이 어렵거나 굉장히 불편합니다. 하루에 몇대가 다니든 평생을 농사만 지으셨던분들이 이런부분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 바람 잘날없는 동부권
    2021- 09- 15 삭제

    박박 우겨서 노선 산악지대로 끌고 가더니 오만가지 요구사항... 국토부도 안성 토박이들 징글징글 하것다...ㅎ

  • 뭐가 중한디?
    2021- 09- 15 삭제

    내가 동부지역 시의원이면, 왜? 금광 용설부터 호수수변개발 안하고 칠곡부터 하는지 근거를 대라고 하고 따지겠다! 어차피 안성시청도 근거도 없는건 뻔하고 예산 적게드는 순서대로 꼴리는대로 용역맡겼을 테니까. 호수수변개발은 동부지역 시의원이 따지고들면 동부지역부터 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인데도 괜한 고속도로공사한테 따질걸 안성시청에게 시정질의 하고 있네

  • 말씀하신분은 이해되세요
    2021- 09- 15 삭제

    통로암거를 6.5m라고 해달라면 2차선으로 해달라는건데. 저건 농작업이 아니라 부동산때문이겠지. 하루에 몇대 안다니는 농기계 때문에 하루에 몇십만대가 위험한 처지에 놓인다는게 말이되나?

  • 농사길이라
    2021- 09- 15 삭제

    이젠 현실적으로 산업화로 산업단지가 여기저기 생기는데 농기계라 거리를 뒁야 합니다 구ㅡㄱ가다 식으로 우기시면 발전에 걸림돌됩니다 버릴것은 시원하게 버리시고 두가지를 다 가지려하면 욕심입니다 발전을 원하면 농사를 거리를두고 도시화를 원하시면 농사를 거리를두셔야합니다 신의한수를 작은안성땅에서 원하는것은 욕심입니다 우사부터 줄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