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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선수 ‘일장기 말소사건’ 주역은 안성사람

안성시·경기동부보훈지청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신낙균 선생’ 선정

기사입력 2021-10-0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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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110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에 신낙균(申樂均, 1899~1955) 선생을 선정했다.

신낙균 선생은 19193월 말 안성읍내에서 전개된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고 전해진다.

이후 서울로 피신했을 당시 사진에 매료되어 1922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정식으로 사진을 공부했다.

1927년 동경사진전문학교 졸업 후 전문 사진가로 활동했다.

귀국 후 YMCA사진과 교사를 거쳐서 1934년 동아일보사 편집국 사진부에 입사했다.

1936년 사진과장으로 근무하던 당시 89일 베를린 올림픽대회의 마라톤에서 손기정 선수가 우승하자 이를 보도하면서 손기정 선수의 가슴에 단 일장기를 지우고 사진을 게재했다. 조선총독부는 동아일보일장기말소사건을 문제 삼아 송진우 사장과 관련자 등 10여 명을 검거하고 827동아일보를 정간 처분했었다.

이때 40여 일간 고초를 겪고 언론계에 다시 종사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제출한 후 풀려났으나 이후에도 일제의 감시를 계속 받았다.

해방 후 수원에서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활동에 전념하다 1955년 뇌일혈로 사망했다.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 받았다. 올해 일장기말소사건’ 85주년이자 10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10월의 인물로 선정했다.

자세한 정보는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안성 독립운동 인물 자료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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