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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비도 반영해 달라

노인요양보호시설 종자사 중에서 ‘요양보호사만 제외’돼 서명운동 전개

기사입력 2021-10-1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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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내년 예산에 사회복지사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처우개선비 지원을 노인요양보호시설 등으로 확대해 월 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노인요양시설 종사가 가운데 요양보호사만 처우개선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이에 안성지역 요양보호사들이 반발하며, 안성시 내년 예산에 요양보호사들에게도 처우개선비 월 5만 원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본지 10849면 보도)

안성시는 자체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등이 안정적인 근무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월 5만 원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 새롭게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노인요양시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의 72개소 종사자 419명을 추가해 총 164개 종사자 1,063명에게 처우개선비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노인요양시설(737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23재가노인복지시설(471) 등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총 1,231명에 대해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노인돌봄종사자지원센터 추진위원회원 일동은 안성시 내년 본예산에 처우개선비 월 5만 원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성지역 요양보호사들에게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본예산 반영 의견서를 배부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의견서에 따르면 안성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는 약 1,600명으로 추산되며, 그중 요양보호사는 약 1,200여명이다. 처우개선비는 처우가 가장 낮은 직업군에게 지급하는 비용이다. 노인 돌봄종사자 중 처우개선이 가장 약한 요양보호사만 제외하고, 노인 돌봄 종사자 전부를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이며, 처우가 가장 약한 요양보호사를 우선 지급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똑같이 지원되어야 한다면서 안성시는 2020년 이월금 및 불용액이 4,400억이나 되며, 2021년 예비비가 120, 재정안정화 기금이 420억원이나 된다.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는 전부 지급해야 고작 7억 정도면 된다. 또 경로당회장 수당, 농민수당 등도 지급되는데 최저임금으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요양보호사에게만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수 없다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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