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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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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철도·대중교통 중심지로 도약 중

평택~안성~부발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수도권내륙선 사전 타당성 조사 조기 착수 건의
공도~양재 광역버스, 수원·성남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시내버스 교통 사각지대 마을버스 운행

기사입력 2021-10-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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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개통되어 1989년 철로가 철거하고 남은 옥산동 안성천 안성선 철도 교각 위. 

평택~안성~부발 철도 건설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 1시간 20


수도권내륙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이달 1일 평택역에서 안성·용인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연결하는 철도인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면서 안성시에도 철도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또 안성시는 국회에 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광역철도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조기 착수를 건의하는 등 철도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부발 철도는 우리나라 서쪽 끝인 평택항에서 동쪽 끝인 강릉을 잇는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의 부분 노선이다.

포승~평택선은 현재 건설 중이고, 여주~원주선의 경우 지난해 말 기재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해 설계단계에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 부발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59.4km의 단선철도로, 총사업비가 2300억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평택~부발선은 2016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지만, 그동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지 못해 표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는 지난 824일 평택~안성~부발 노선을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지 1개월 만에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하면서 안성에서도 철도시대가 한 발 앞으로 다가왔다.

이날 발표된 총 12개 사업 중 '평택~부발선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업이다.

사전 타당성 조사는 몇 개의 철도사업을 하나로 묶어 용역을 실시해 사업 추진 가능성이 큰 철도 노선을 선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따라서 철도사업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는 의미는 철도사업이 구체적인 착수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 조사로서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개량해 분석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타를 통과하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정부의 재원 협의 과정을 거쳐 보상, 공사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는 기존 일반철도 계획에서 고속화철도로 변경됐다.

기존 일반철도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2시간 34분을 예상했지만, 고속화철도로 건설되면 1시간 20분으로 1시간 14분이 단축될 것으로 분석된다.

평택~부발 철도.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철도로 연결된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 34분 만에 주파


안성시,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가 철도유치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성시는 동서를 연결하는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 추진과 함께 남북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의 조기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4개 시·군과 경기도·충청북도가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 사업비 약 23,000억 원이 소요되는 철도사업이다.

안성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75)이 발표된지 1개월 만인 지난 89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수도권내륙선이 통과하는 지역인 화성·진천·청주시와 공동으로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협의체 구성·운영에 관한 공동협약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공동협약식을 통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지자체 간의 지속적인 협력체계와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4개 시·군 행정협의체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에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의 신속한 개정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조기 추진을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106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수도권내륙선의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용역 조기 착수를 건의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인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 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분석됐다.

동탄역에서 안성시(32.7)까지는 11, 안성에서 진천선수촌(14.3)까지는 6.5, 진천선수촌에서 충북혁신도시(10.5)까지는 5.5, 충북혁신도시에서 청주공항(21.3)까지는 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통행비용 또한 3,0574,207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동탄-안성-진천-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철도 노선의 건설비는 23,156억 원이 소요되는 반면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52,346억 원, 취업유발 효과는 22,580명이 예상된다.

수도권내륙선 철도.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 연결한다.

폐선의 아픔, 1989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안성철도의 부활
김보라 시장 안성철도시대가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개막


안성선 안성역. 1925년 개통되어 1989년 철로가 철거되었다.

안성에 철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안성에도 일제 강점기인 192511월 안성과 충남 천안을 잇는 철도가 개통되었다.

개통 당시에는 경기선으로 불렸고, 19566월에 안성선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총연장 28.4구간의 안성선에는 보통역 1개소와 배치 간이역 1개소, 무배치 간이역 4개소 등 총 6개 역이 있었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고속도로와 국도 개설 등의 도로망 확충과 자가용 시대가 도래해 철도 활용성이 급감했고, 이 결과 1985년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됐고, 1989년도에는 철로가 모두 철거되면서 안성선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안성선의 폐선 이후 수도권이면서 주변 도시의 발전에 비해 뒤처지면서 안성시의 명성과 위상도 쇠락하는 상징적인 사건이 됐다.

특히, 안성시민들은 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4500여 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안성시민들은 평택~안성~부발 철도와 수도권내륙선이 남북과 동서를 연결하는 철도의 중심지로 안성이 다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국가균형발전과 교통편의를 이룰 안성철도시대가 시민분들의 염원에 힘입어 개막하게 됐다. 안성발전의 화룡점정이 될 철도는 화물이 쌓이고 장인과 장사꾼이 집결해 한양 남쪽의 도회가 됐다는 안성의 빛나는 역사를 되돌릴 것이라며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실시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모든 과정을 차분하고 세밀하게 준비해 시민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방향은 물론,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향해 시민분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1925년 개통된 안성선. 1989년 철로가 철거되었지만, 유일하게 안성천에 남아 있는 철도 흔적.

안성시, 광역교통 좋아진다
내년 5월 공도~양재 광역버스 개통 준비 중


버스노선 확충과 관련해 김보라 시장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안성시는 그동안 수원, 성남 야탑역을 시외버스로 운행하던 버스노선을 지난 11일부터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빨간버스)로 전환하여 운행에 들어간 데 이어 공도~양재 공역버스노선을 신설한다.

또 안성시는 대원고속과 협의해 안성종합터미널에서 서울남부터미널 버스노선 운행 시간에 아침 출근 시간대인 730분 노선을 추가해 지난 9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도~양재 광역버스 노선은 공도읍 등 서부권 인구 증가로 버스 차내 혼잡 및 탑승 실패 등 대중교통 이용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내년 5월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상행선은 공도시외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해 양재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다.

하행선은 양재역에서 출발해 시민의숲과 주은·풍림아파트를 경유해 공도시외버스정류장를 종점으로 하고 있다.

안성시는 공도~양재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도에 건의했으며, 내년 3월까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노선입찰을 통한 운송사업자를 선정 과정을 거쳐 5월에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광역버스 신설로 출퇴근 시민과 통학하는 대학생들의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며, 교통비도 당초 4,700원에서 2,800원으로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안성~수원 직행좌석형 시내버스(8200)’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종점)-구 시민회관-한경대-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대림동산-공도시외버스정류장-주은풍림아파트-청현마을·신갈IC-영통 입구-아주대 입구-수원터미널(종점)’ 등을 경유지(종점에서 종점까지 1시간 20)로 하고 있다.

안성~수원 직행좌석형 시내버스1일 운행 횟수는 14회에서 22회로 늘어났으며, 1일 평균 48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성~성남 직행좌석형 시내버스(8201’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종점)-구시민회관-한경대-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대림동산-공도시외버스정류장-주은풍림아파트-판교역-야탑역(종점)’ 등을 경유지로 하고다.

안성~ 성남 직행좌석형 시내버스1일 운행 횟수는 6회에서 14회로 확대됐으며, 1일 평균 24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성시, 시내버스 없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내년 상반기 안성맞춤 마을버스도입한다


버스노선 확충 관련 안성시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 공약 사항인 버스준공영제 도입이 마을버스 공영제로 변경돼 내년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제 3회 추경예산안에 4억 원(용역비 37,389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을 포함한 안성시 제4차 지방대중 교통 계획(2022~2026. 준공영제 도입방안 포함)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지방 대중교통 계획 용역 가운데 준공영제 도입방안 관련 분야와 관련해서는 먼저 용역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마을버스 공영제(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노선의 공공성을 확보해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안성시는 용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안성맞춤 공공버스 도입은 6개 노선(요금 500원 예상) 운영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시민 의견 수렴 결과는 관공서 연결 노선, 공단 출퇴근노선, 학교 등교 시간 배차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구체적인 노선 등은 백성운수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6개 노선(공도 1개 노선, 시내 5개 노선)을 위해 차량 17(예비 2대 포함), 운수종사자 41명 채용 등 501,500만 원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이 추진하는 대중교통 비전은 시민분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에 초점을 맞췄다. 교통난 해소는 물론, 출퇴근 시민과 통학 대학생들의 교통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마을버스 공영제 등 대중교통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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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사람
    2021- 12- 14 삭제

    철도도 철도지만, 용인-안성-평택 연결하는 지하철이 더 중요합니다.

  • 역사위치
    2021- 11- 02 삭제

    가장 합리적인 곳에 들어올겁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곳). 정치와 정책은 수학이 아니라 민심 따라가는게 맞겠지요...ㅎ

  • 수학쫌 웬만큼하면
    2021- 11- 02 삭제

    가끔 인천일보를 보는 사람임. 1년전 인천일보에서 안성철도에 대해 5편연속 연재도 실어서 재밌게 봄. 최근 인천일보에 실린 내용보면 수도권내륙선 78.8km 평택 부발 53.8km 경간선연장 57.4km..............3군데 연결해서 만나는점이 역들어오는곳 아닌가요? 수학좀 삼각도법으로 연결하면 이건 거의 나올듯도 한데. 물론 예타후에도 변경될 가능성은 많지만

  • 우선순위
    2021- 11- 02 삭제

    경찰서~미양~공도 나가는 버스가 더 시급한데요...

  • 미양사람
    2021- 11- 02 삭제

    성환역으로 직행 하는 노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