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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1-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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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우덕이축제, 87.5%가 만족했다?

바우덕이축제 13억원 예산 사용, 농산물 판매 제외하면 조회 수 5만3,278회에 불과해
안성시, 바우덕이축제 결과보고회 가져, ‘전국 중상위 지역축제로’로 평가하며 마무리되나

기사입력 2021-11-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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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에서 강행돼 일부 시민의 비판 속에서 진행한 ‘2021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이하 바우덕이축제)에 대한 결과 보고에서 올해 축제 만족도를 87.5%, 점수로는 5점 만점에 4.26점의축제로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 바우덕이축제 공연의 유튜브 접속 횟수가 농산물 판매와 개막식·폐막식 등을 제외하면 공연 1회당 1,000여 건 남짓에 불과해, 일부 시민들은 축제 평가에서 만족도가 이처럼(87.5%) 높은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특히, 올해 바우덕이축제에 사용된 예산은 총 132,11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당초 올해 바우덕이축제 예산 161,613만 원 가운데 132,113만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29,500만 원은 마무리(4) 추경예산안에 반납했다.

안성시는 지난 11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보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위원회를 개최해 ‘2021 바우덕이축제 결과 보고 및 평가용역 중간 보고 등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축제콘턴츠연구소는 올해 바우덕이축제 평가(유효 표본수 558) 조사 보고에서 5점 만점에 온라인 구매 배송 만족도가 4.24점으로 가장 높았고, 축제 사전 홍보가 3.43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이외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와 운영 만족도 분야 등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3,8~4.1점 사이를 받았다.

따라서 한국축제콘턴츠연구소는 올해 바우덕이축제에 대해 대부분의 축제 평가 지표에서 3.5점 이상이 나와 전국의 지역축제 가운데 중상위 축제로 평가했다.

 

그러나 113일 기준 바우덕이축제의 프로그램 누적 조회 수를 보면 총 56회에 323,413회로, 이 가운데 농산물 판매인 안성랜선마켓(네이버 쇼핑라이브. 30)27135(회당 조회 수 9,004회 조회. 판매 건수 1,945. 판매금액 5,2158,000)를 차지해, 올해 조회 수는 예년 대면 축제의 축제방문객 수와 농산물 판매액(2018년 관람객 수 69만여 명, 농산물 판매액 207,300만 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산물 판매를 제외한 개막식·폐막식·남사당풍물공연·안성문화예술·랜선8색 연희한마당·어린이연희극 등의 총 조회 수는 53,278회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개막식과 폐막식을 제외한 축제 기간의 공연에 대해서는 3624회로 1회당 평균 조회 수는 1,274회에 불과했다.

이날 바우덕이축제 결과보고회에서 김보라 시장은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성과도 있었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가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5점 만점에서 3.8점에서 4.1점 정도 나와 우리나라 지역축제 가운데 중상위 정도의 만족도를 받았다. 올해 바우덕이축제 접속자를 보면 유명인 초청 공연은 처음에는 방문자가 1,000회 정도였다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은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 횟수가 늘어나 결국 비슷한 수준까지 되었다면서 대면으로 참여하는 것은 흥겹게 나누는 것이 필요해 대면 축제를 주로하고, 비대면은 보완하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고, 비대면 공연 등도 접목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축제 예산관 관련해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예산(전체 예산 161,613만 원)3억원 정도 남을 것으로 예상돼, 마무리 추경에 반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참석자들은 옛날에는 화려하고 멋있었는데 올해 축제는 아쉬웠다. 어르신들이 없었고, 흥이 덜했다. 처음 접하는 온라인 축제로 어르신들이 소외감과 거리감이 있었다. 재능있는 주민(주민자치위원회 공연)들의 공연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농산물 판매 담당 공무원은 대면 축제 때는 농산물 등 판매 부수 80여 개에 달했는데, 올해 비대면 축제에서는 18개 팀만 참가했다. 기대보다 많이 판매하지는 못했지만, 홍보는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바우덕이축제 결과보고에서는 바우덕이축제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 바우덕이축제 사무국 운영 조명 등의 사용을 줄이고, 축제 후 남은 축제용품들을 재활용하는 저탄소축제로 개최 대학 참여 활성화 초중고생들이 참여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올해 바우덕이축제에 대해 한 시민은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읍면의 지역축제는 모두 취소됐는데고, 바우덕이축제는 강행돼 시민들의 의구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그리고 올해 개최된 바우덕이축제는 새로운 공연, 유튜브 접속 건수 등에서 저조했다는 것이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였다면서 안성시가 진정으로 올해 바우덕이축제 만족도가 87.5%라고 믿는지 궁금하다. 올해 평가할 가치조차 없는 축제였다. 단순히 축제 평가 용역사의 보고에 의존하지 말고, 시민들의 평가를 냉철히 받아들였으면 한다. 그래야 앞으로 바우덕이축제가 계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우덕이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 코로나19 발발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지난 10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바우덕이 희망의 빛을 보다라는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올해 바우덕이축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에서 강행되는 것에 대해 ‘16억 원을 들여 바우덕이축제를 강행해야 하는가?’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기도 했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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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발전은 언제 할거임?
    2021- 11- 17 삭제

    실속없는 돈지랄 막걸리판... 안성공무원들 놀자판 축제... 고만해라!! 업자들과 어울려 놀고먹는 공무원들 쳐다보고 있자하니, 시민들은 황당하고 피곤할 따름이다. 도시발전 위한 행정과 개혁은 보이지않고, 소돼지 끌려다니듯 축산방역 노가다하고 가을철에 질펀한 막걸리판이라.... 지난 30년동안 안성 공무원들 1년 연중행사 이런식으로 허송세월 보낸거,,, 한심하고 부끄럽다.. 시민들의 분노가 두럽지 않은가?

  • 전과 비교하세요
    2021- 11- 17 삭제

    전(황)시장 있을 때 예산낭비로 전과 비교하여 기사내용 담으세요 8년 동안 무엇을 했나요

  • 40점도후하다
    2021- 11- 17 삭제

    무엇이 생성되었나를 보면,,, 글쎄 소비만 가득하네... 소멸되는... 남는거없는... 내 점수는요 40점

  • 어지간들 하다
    2021- 11- 17 삭제

    걍 조용히 치뤘으면 됐지, 그걸갖고 결과보고회 까지 하는걸 보고 참 어지간들 하다

  • 다행입니다
    2021- 11- 17 삭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해서 내심 걱정되었으나 이정도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되네요~ 안성 바우덕이축제 앞으로도 잘 계승되길!

  • 안성인
    2021- 11- 17 삭제

    기가차서 웃음밖에 안나오네.. 돈만먹는 하마축제

  • 공무원들도 바랄터
    2021- 11- 17 삭제

    공무원전체가 앞으로 이런축제가 정착되길 바랄겁니다.........업무 다 팽개치고가서 주차장 시다바리 하느니.........안성시민 대다수도 환영합니다, 제발 바우덕이는 상설로 운영되길 .....전전전문화원장이셨던 최병찬님이 그동안 안성사람 모르던 바우덕이를 살리셨는데, 다음 사람들이 너무 많이 살려(?)놨어

  • 이런걸
    2021- 11- 17 삭제

    이런걸 정신적승리, 행복회로 돌린다고들 하죠........아무튼, 축하합니다!! 적없는 가상전쟁에서 대승을 거두셨네요!!

  • 언제하셧나요
    2021- 11- 17 삭제

    언제 하셧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