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국내 확진자가 5천 123명으로 역대 최다 갱신한 가운데 18시 기준 안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11월 30일 10명보다 대폭 줄어든 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10명으로 집계됐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성 신규 확진자 3명 중 안성#1308번은 11월 30일 확진된 안성#1302번 접촉으로 감염됐고, 안성#1309번은 감염경로 미상의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받았으며, 안성#1310번은 안성시민으로 지난 11월 24일 평택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된 평택#5302번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난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위드 코로나) 이후 1달 1일, 31일 동안 170명이 발생해 안성 1일 평균 신규 확진자는 5.48명이다.
안성 백신 예방접종은 12월 1일 0시 현재 2020년 12월 행안부 주민등록인구(거주자) 185,631명 기준으로, 1회차 접종은 166,673명 89.8%, 2회차 접종은 160,500명, 86.5%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추가로 794명이 접종해 11,567명, 6.23%다.
그리고 안성 코로나19 치명률은 누적 11명이 사망해 0.83%고 안성에서도 앞으로 발생하는 확진자 재택 치료를 위해 안성시보건소 내 재택치료TF팀이 12월 1일 자로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12월 1일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10개월여, 정확히는 681일 만에 국내 신규 확진자 1일 발생과 위증증 환자가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75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5,12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52,350명 (해외유입 15,77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월 1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1,448명으로 총 42,567,8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8,50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총 41,061,65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인구 대비 접종률이 79.9%이라고 밝혔다.
3차(부스터) 접종은 184,517명으로 총 3,219,138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한편 추진단은 오늘, 1일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2차 접종률이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