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형 국민의힘 안성시의원 ‘나’ 선거구(고삼면, 미양면, 대덕면, 안성3동) 후보가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 후 기호 ‘2-나’ 번을 달고 지난 13일 출정식을 가졌다.
유원형 후보는 캠프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개혁의 돌풍을, 신의를 지키는 2-나 유원형’으로 정했고, 캠프명은 ‘시민약속캠프’로 확정했다.
유원형 후보는 “정책수립과 집행에 있어 안성시민을 앞에 두고 신의를 지키겠다”면서 “공정과 정의로 무장한 신념을 바탕으로 안성시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 시민의 소망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유원형이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원형 후보는 핵심공약으로는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시민정책 자문단을 구성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전개 ▷교육청과 연계한 ‘안성교육향상 시민특별위원회’와 ‘우리동네 살리기 시민특별위원회’를 제안 발의하여 교육 문제와 원도심 문제의 해법 모색 ▷지역마다 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안성맞춤문화도시 안성 만들기 ▷의회에 ‘원도심 살리기 특별조례’를 발의하여‘안성시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과 ‘안성시 공동주택지원’을 중심으로 마을만들기 사업과 저층주거단지 개선 사업이 충실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과 조직 확보 등을 내세우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