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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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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민회, 양성 의료폐기물 ‘반대’

“시민건강권 침해·지역이미지 훼손 농산물 판매 감소”

기사입력 2021-08-1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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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민회(회장 윤필섭)가 지난 14안성은 혐오시설의 집결지가 아니다. 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양성면 주민들이 양성면의료폐기물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강은숙)를 구성해 한강유역환경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과 면담이 실시해 반대 의사를 밝히는 등 반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가 추진되는 양성면 장서리 407-13번지 일대는 2018년 한강유역환경청이 반려 처분했던 부지와 동일 부지이다.

사업 예정지 200m이내에 국궁장, 500m이내에 다수의 공장, 1이내에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반경 3이내에 이현리·장서1·도곡리 등 주거밀집지역, 1.5거리에는 이동저수지, 송탄취수장으로 향하는 진위천과 이어져 있다.

따라서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이 들어설 경우 인근 지역의 피해와 수질오염 물질 유출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도 한강유역환경청에 지난 69주거지역, 복지시설, 농경지 등이 곳곳에 근접해 있고 하류에 송탄취수장 등이 위치해 있어 만일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불가의견으로 회신한 바 있다.

또 안성시의회도 유광철 안성시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630일에는 제195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이에 안성농민회는 성명서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들어서면 악취와 분진, 침출수 유출 등 치명적인 인체 유해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우리 안성시민 전체의 건강권이 걸린 문제다. 또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 과정에서 2차 세균 감염의 위험성이 크다. 1회용 주사기,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염소계를 포함한 합성수지류 등을 소각하기 때문에 다이옥신, 염화수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분진, 악취 등의 대기오염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는 안성시민들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환경오염 등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매 감소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져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안성농민회는 안성시민들의 주거, 생활환경에 심각한 악영향을과 안성의 발전에 장애가 되는 혐오시설을 안성시민들의 힘을 모아 막아낼 것이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은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의 시대이다. 도시에서 생긴 쓰레기는 도시에서 해결해야 한다. 새로이 소각장이 생긴다면 현재 소각장이 없는 8개 시·(서울·인천·대구·대전·제주·충북·전북·강원도)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이 되어야 형평성에 맞는 것이다. 현재 용인·진천·천안 3곳에서 대한민국 전체 의료폐기물 중 37%를 소각하고 있다고 한다면서 한강유역환경청은 안성시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사업계획을 부적합 처분 관계기관은 안성시민의 기본권 보장과 환경권 수호를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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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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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김하굥
    2021- 08- 19 삭제

    농민회님들 농산물 판매를 걱정 하셔서 그래서 평택호 똥물을 끌어 오는 걸 찬성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