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초등학교(교장 류정선)가 지난 2일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6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문학가 송언 작가를 초청해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책으로 접했던 작가를 직접 만나 작품 세계를 이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송언 작가는 그림책 ‘우리 동네 만화방’을 함께 읽으며 학생들의 마음을 열고, ‘요정의 물음’과 ‘마법 등잔’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김 배불뚝이의 모험’ 속 주인공의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일상을 비교하며 책 속 이야기와 현실의 삶을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선 교장은 “학생들이 책으로만 만나던 작가를 직접 만나 질문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안성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