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성 안성시의원이 지난 16일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공도읍 양기리 일대에 공도IC 설치를 요구했다.
이용성 안성시의원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안성시장 후보도, 경기도의원 후보도, 안성시의원 후보도, 여야를 막론하고 공도 IC 설치를 공약했다. 선거는 끝났다. 이제는 공약을 이야기할 시간이 아니라 약속을 실천해야 할 시간”이라며 ‘공도IC 설치’를 촉구했다.
이용성 안성시의원은 “공도는 이미 안성시 최대 생활권으로 성장했다. 많은 시민이 평택과 용인·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으며, 기업과 물류 이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보면 서안성IC와 남안성IC 사이에는 약 10km에 이르는 구간 동안 진출입 시설이 없다. 바로 그 중간 지점인 공도 양기리 일대가 안성시가 실시한 공도IC 타당성조사에서 검토된 위치”라며 “공도IC는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첫째, 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둘째, 공도 상권을 활성화하며, 셋째,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마지막으로 안성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가 실시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내 공도IC 설치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B/C)은 1.32로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본선 확장 문제와 접속도로, 교통처리 대책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처음부터 다시 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다시 협의를 시작하는 것”이라며, 김보라 시장에게 “공도 IC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조속히 재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께도 “지역 교통 인프라를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계신 만큼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