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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밤마실, 칠곡호수공원을 여름 휴양지로 만들다

온가족이 즐긴 한여름밤의 안성문화장 … 1,000여 명 방문

기사입력 2026-07-2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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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칠곡호수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열대야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가 주최·주관한 안성밤마실 문화축제로,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경기안성뮤직플랫폼 소속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음악분수쇼, 문화상단 공예품 판매·체험,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약 1,000여 명의 시민과 인근 시·군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상단에는 지역 공예작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 문화향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당초 행사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와 호우 예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둘째 날 행사는 취소했다.

김보라 시장은 여름밤에는 역시 안성문화장이라며 그동안 가뭄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칠곡호수공원의 명물 음악분수를 다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안성맞춤 장인·공예문화 유통의 도시를 비전으로 다양한 2년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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