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체납자 1만 2,912명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이번 안내문은 2026년 5월까지 부과된 지방세 체납 내역을 개인별로 정리한 것이다. 총 체납액은 154억 원에 달한다.
시는 본격적인 체납처분에 앞서 체납 사실을 알리고 납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성시는 안내문 발송 이후 납부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미납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금액과 기간 등을 고려해 단계별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나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부동산·차량·급여·매출채권 압류,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