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은 7월 25일(토)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안성맞춤 유기공방'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맞춤 유기공방'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나뉘어 총 48차시에 걸쳐 내실 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 주물유기 무형유산 제2호인 이종문 유기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안성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전수한다.
참여 학생들은 안성맞춤 유기의 제조 전 과정을 전통 방식으로 직접 체험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자신만의 유기 작품을 제작해 보는 뜻깊고 실천적인 배움의 시간을 갖게 된다.
본 프로그램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인터뷰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수업 장소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며, "아이가 지역의 무형유산 장인에게 직접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성맞춤 유기공방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직접 물려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안성만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깊이 있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이번 유기공방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