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장진식)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연기감지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지와 대피를 돕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주거시설의 화재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급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 이전 건축허가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거주하는 세대이다.
안성소방서는 관내 총 2,000세대에 세대당 단독경보형 감지기 2개를 보급할 계획이다.
안성소방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사업 취지와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또 세대 방문 설치 지원 등을 통해 감지기 설치가 필요한 세대에 실질적인 안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장진식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경보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