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2개 지난 7월 30일 12개 사례관리 및 상담 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3차 자살예방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자살 위험 노출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자살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의 고위험군 발굴 사례를 바탕으로 자살 예방 및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반복되는 자살 위험을 막기 위해서는 개별 기관의 단편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사회적 관계망 구축 등 지역 차원의 긴밀한 연계를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현장 기관 간의 연계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고위험군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을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