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국회의원이 지난 7월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안성 철도시대의 핵심 열쇠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향후 국가 철도 투자의 밑그림을 그리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가 임박한 시점에 이뤄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잠실~안성~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 JTX의 민자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 협조였다.
JTX는 총연장 134km, 총사업비 약 9조 원 규모의 JTX는 포화 상태에 이른 경부축 철도망의 대안이자, 국가 성장의 중심축을 중부권으로 확장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JTX와 함께 안성을 지나는 다른 철도 노선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밀려나지 않도록 반영을 검토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이날 언급한 노선은 반도체 산업벨트를 관통하는 평택~안성~이천 부발선, 경기와 충북을 잇는 동탄~안성~청주공항 광역철도,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지나는 안성~삼동 경강선 연장이다.
특히, 평택~안성~부발선은 작년 기획예산처(舊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했지만, 올해 안성을 비롯한 노선이 걸쳐있는 지자체 내 대규모 택지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
또 윤종군 국회의원은 안성시를 포함한 JTX가 지나는 6개 지자체의 시·군 시민 20만 명 이상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의 결과를 장관에게 전달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철도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도시의 운명을 바꾸는 기반시설이다. 안성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철도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공백지대로 남아 있었다. 이 구조를 바꿀 기회가 지금”이라며 “JTX를 사업 착수 궤도에 올리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JTX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조속히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