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농업기술상담소가 지난 8월 5일 상담소 교육장과 참깨 재배 현장에서 ‘수확기 참깨밭 관리 요령 컨설팅’과 ‘폭염 대응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남부권역 특화작목인 참깨의 수확기를 앞두고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법을 전달하고, 수확 기계 활용을 통한 농가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빙된 권중배 박사는 참깨 생육 후기 물주기(관수), 순지르기(적심) 등 생육 조절 기술과 병해충 방제법을 안내했다. 이어 참깨 재배 현장을 직접 찾아 수확 전 준비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농가 눈높이에 맞춘 현장 지도(컨설팅)를 진행했다.
아울러 상담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병행했다. 일사병·열사병 등 대표적인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남부농업기술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참깨 품질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 농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