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가섭)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성 인식 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을 개최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노년기 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고 연령 변화에 따른 신체적·생리적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성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시대 변화에 따른 성 관념 비교를 통해 노년기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성 인식과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다뤘다.
이어 진행된 양성평등 교육에서는 전통적 성역할 고정관념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의 동의와 의사를 존중하는 성적 자기결정권의 의미를 파악했다. 아울러 일상 속 에티켓과 성 관련 문제 발생 시 전문기관 연계 등 적절한 대처법도 안내됐다.
가섭 관장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몸과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