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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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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 천연염색 체험

천연염색으로 어르신·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기사입력 2026-08-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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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회장 유만곤)가 지난 19일 올해 국고보조사업 좋은 이웃 만들기의 일환으로 서운면 산평리 산정뜰농원(산평리 19)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천연염색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운면의 대표 특산물인 포도와 연계해 보라색을 마을의 색으로 정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천연염색 체험에서는 먼저 쪽을 이용해 옷감에 파란색을 입힌 후, 소목나무를 활용해 붉은색을 더하는 방식으로 염색을 진행했다. 파란색과 붉은색이 어우러지면서 서운면의 특산물인 포도를 상징하는 보라색 옷감이 완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직접 옷감을 염색하고 색이 변화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천연염색의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파란색 옷감에 붉은색을 더하자 아름다운 보라색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만곤 회장은 좋은 이웃 만들기 사업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 이웃 만들기는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마을 지역공동체 실현운동이다.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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