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우)이 지난 25일 고삼초등학교에서 2026년 제3회 청렴·소통 행사(청소데이)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 배달부’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폰-프리 스쿨’ 취지와 연계해 학생들이 등굣길에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고 친구와 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교육지원청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청렴키캡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단은 학생들에게 휴대전화를 잠시 끄는 작은 실천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배려하는 청렴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청렴 배달부’ 활동을 지속하며 건전한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과 존중·약속의 청렴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신호 지원단원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실천이 곧 청렴과 소통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