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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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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보건소·농업기술센터 협업… 경로당 3곳 어르신 38명 대상 7회 운영

기사입력 2026-09-0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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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추진한 독거노인 원예치유 집합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지난 9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식물과 원예활동을 활용해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집합형 프로그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38명이 참여해 회차별로 다채로운 원예 및 창작 활동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은 허브 화분 만들기 허브 블렌딩하기 압화 액자 만들기 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식물 관련 시 및 편지쓰기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며 식물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것은 물론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성취감을 느꼈고, 또래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외로움을 잊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원예치유 프로그램처럼 독거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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