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현 경기도의원은 지난 11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교육공무직 노동자의 고충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제도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관계자들은 고질적인 신분 불안정성과 열악한 근무 환경, 다른 직종과의 임금 격차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주현 의원은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학교를 가꾸고 보살피는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 환경도 안정돼야 한다”며 “노동자의 삶의 질은 곧 공교육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기된 신분 불안과 처우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