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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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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노동자 죽음과 희생 딛고 고속도로 건설? 노동자, 4명 사망·6명 중경상 참사 부른 고속도로 건설

서운면 산평리 안성-세종 구간 고속도로 건설 공사 중 교량 붕괴
그렇게 무너질 수 있었던 고속도로 교량 공사 현장 사실상 ‘안전장치’는 없었다

기사입력 2025-02-2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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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운면 산평리 고속도로 교량(고가다리) 붕괴현장.

25950분경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잔여 구간인 안성-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인 안성 서운면 산평리 316-10번지 일원에서 교량(고가다리)이 붕괴하며 일하던 노동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 등 총 10명이 최고 52m 아래로 추락 매몰돼 인명 피해당하는 끔찍하고 어이없는 인재인 사회재난이 발생했다.

196821일에 착공하여 197077일 완공됐던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가 완공을 기점으로 55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고속도로 건설 대규모 토목사업에서 여전히 노동자가 죽어가고 있음을, 노동자의 죽음 딛고 건설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해당 공사 구간은 서운면 산평리 일원으로 경기 안성 산평리와 충남 천안 입장면 도림리 주민이 사는 민가와 가깝고 더욱이 경기-안성-서운면-산평리와 충남-천안-입장면-도림 경계를 흐르는 하천인 청용천을 따라 이어지는 34번 국도가 서운산과 청룡사를 찾고 충북 진천 방향으로 가는 차량의 왕래가 잦은 곳이다.

그러나 각종 언론에 보도된 대로 공사 중인 교량 상판이 무너지는 찰나 그곳을 5초 전에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아찔한 장면은 간담을 서늘하게 하기에 충분했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내리는 현장 CCTV에 찍힌 영상은 포탄을 맞고 주저앉으며 무너져 내리는 모습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에도 충분했다.

사고가 났고, 사고가 날 수 있었지만, 교량 공사 현장 아래를 지나는 34번 국도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민가와 생활 공간에서 쉽게 접근 가능했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제대로 된 안전장치는 사실상 전무(全無)했다.

고작 얇은 녹색 안전망이 상판에 바짝 달라붙어 있을 뿐 만약의 사고 등이 공사 중에 발생하면 아래를 지나는 사람과 차량 등이 그대로 방치돼있는 상태였다.

지역에 살며 그곳을 자동차로 지날 때 동승자가 무너지면 어떻게 하지.” “괜찮을까?” “무섭다” “뭐라도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 “조심해라던 말이 생각나 사고를 보고 모골(毛骨)이 송연(悚然)했다.

그 시각에 그처럼 무너져내릴 수 있는 그 교량 공사 현장 아래 주민이나 차량이 있었다면 상상하기 힘든 사태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안성 서운면 산평리 제천-세종 간 고속도로 잔여 구간 교량 공사 현장 붕괴 사고는 안전불감증이 빚어내 인재이자 산업재해이고, 사회재난으로 분석된다.


시공사 굴지의 대기업인데 현장 투입 노동자 10명인지 8명인지?



안성시를 포함한 재난 당국과 현장 취재 등을 종합해 보면 사고는 25일 오전 950분경 발생했다.

사고는 25일 오전 950분경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와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사이를 잇는 청용천 위 세종-포천 고속도로 고가다리의 5개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편도. 상행선) 중 서운산 방향 4개 교각 위 상판(편도. 상행선)이 갑자기 완전히 무너져 내려앉으며 발생했다.

정확한 위치는 안성과 천안의 경계인 34번 국도로 서운면 산평리에서 청룡사와 진천 방향으로 정확한 위치는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316번지-10번지 인근이다.

사고 초기 25일 오전 2명 사망 등 총 8명의 사상자인 것으로 발표됐지만, 이후 1510분 기준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 2명이 더 구조됐고, 2명이 더 사망 등 4명 사망, 6명 중경상 등 총 10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많은 인원도 아닌 총 10명의 노동자가 사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는 것인데 처음에 8명에서 10명으로 늘었는지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다.

해당 구간 공사 시공업체는 굴지의 재벌기업인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이자 1974년 설립된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관련 전 세계를 무대로 하는 기업이다.

사고 후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당사 시공 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공허(空虛)해 보인다.

해당 사고 구간 교량은 상행선과 하행선 각각 총 5개의 난간 설치하고 먼저 상행선 난간 위에 상판 설치 작업 중 4개 난간 상판 210m의 길이의 상판이 붕괴하며 구간별로 다르지만, 지상에서 최고 52m의 높이에서 상판이 무너져 내려 일하던 노동자 10명이 함께 바닥으로 추락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상자 10(한국인 7, 중국인 3) 중 오전에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오후에 2명이 추가로 사망했고, 사망한 4명 중 2명은 한국인이다.

사상자 10명의 이송현황을 보면 사망자는 경기도립병원 안성병원(안성의료원)3, 굿모닝병원에 1명이 안치됐고, 나머지 중경상자 6명은 단국대학교병원 2, 아주대학교 병원 3, 한림대병원 1명이다.

고용노동부가 해당 작업 및 동일 작업장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과 수습 그리고 허술한 안전장치 등의 제도개선을 통한 재발 방지대책까지 나올지 관심이다
.




26일 04시 30분. 아직 통행을 차단하고 사건 수습 중이다.

최용진 기자 news660@naver.com

 

자치안성신문 (news660@naver.com)

댓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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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밑에전체글중에
    2025- 02- 28 삭제

    밑에전체글중에 안성시에서 있어서는 안될분 글들입니다. 툭하면 글올리는분증에 보개,동부권,자연보호,노인등 막말을 퍼부어대고, 비방하는분중에 글이 수시로 올리는자가 있어 안성시를 어둡게 만들어 안타깝다. 아양,옥산,대덕,공도에 땅.건물 자기고 있는자가 이상한 짖을 하여 내땅.건물이 있으니 동부권 주민들을 비방하는 자세는 안성시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 밑에전체글중에
    2025- 02- 28 삭제

    밑에전체글중에 안성시에서 있어서는 안될분 글들입니다. 툭하면 글올리는분증에 보개,동부권,자연보호,노인등 막말을 퍼부어대고, 비방하는분중에 글이 수시로 올리는자가 있어 안성시를 어둡게 만들어 안타깝다. 아양,옥산,대덕,공도에 땅.건물 자기고 있는자가 이상한 짖을 하여 내땅.건물이 있으니 동부권 주민들을 비방하는 자세는 안성시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 밑에전체글중에
    2025- 02- 28 삭제

    밑에전체글중에 안성시에서 있어서는 안될분 글들입니다. 툭하면 글올리는분증에 보개,동부권,자연보호,노인등 막말을 퍼부어대고, 비방하는분중에 글이 수시로 올리는자가 있어 안성시를 어둡게 만들어 안타깝다. 아양,옥산,대덕,공도에 땅.건물 자기고 있는자가 이상한 짖을 하여 내땅.건물이 있으니 동부권 주민들을 비방하는 자세는 안성시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 어이
    2025- 02- 28 삭제

    동부권 운운하는 대덕면 토지 소유자...알량한 절대농지 조금 있다고 아주 막말만 해대는 머리가 많이 아픈 사람 같다.

  • 어이
    2025- 02- 28 삭제

    동부권 운운하는 대덕면 토지 소유자...알량한 절대농지 조금 있다고 아주 막말만 해대는 머리가 많이 아픈 사람 같다.

  • 어이
    2025- 02- 28 삭제

    동부권 운운하는 대덕면 토지 소유자...알량한 절대농지 조금 있다고 아주 막말만 해대는 머리가 아픈 사람 같다.

  • 어이
    2025- 02- 28 삭제

    동부권 운운하는 대덕면 토지 소유자...알량한 절대농지 조금 있다고 아주 막말만 해대는 머리가 아픈 사람 같다.

  • 친환경 산과 숲 보존
    2025- 02- 28 삭제

    동부권 자연보존 법대로 잘 지킵시다. 알량한 권력으로 요상한짓 하지마시라.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됩니다.

  • 밑에글
    2025- 02- 28 삭제

    밑에글 구원파의 저주 올린분은 정신병자로 병원에 입원해야할것 같다. 안성에는 부정적인 생각에 욕설은 본인에 마음에 상처가 심하다.

  • 구원파의 저주인가?
    2025- 02- 27 삭제

    보개쪽 부동산 날샜네...ㅠㅠ 첩첩산중 험지 재확인. 헛된 개발꿈 포기하고 천연자원 환경보존이라도 잘하자

  • 법을 만들어야 안성시가 깨끗해진다.
    2025- 02- 27 삭제

    법을 만드세요.정치인에게 돈주고 인사청탁, 인허가청탁등 뇌물등 조사해야지! 돈을 정치인에게 주었어도 추후에 공개해도 돈준 사람은 벌 받지 않게 법을 만들어야 한다. 제3자를 통해 정치인에게 각종청탁금을 돈준사람이 추후에 신고할시에는 돈준사람이 포상금을 받도록 해야 추후에 포상금 신고할수 있다. 30년 지난것도 신고하면 포상금 받을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안성시가 깨끗해진다.

  • 허송세월
    2025- 02- 26 삭제

    보개뻘짓이 결국 다 문제 투성이로 귀결되는구나. 도로망 서부권에 집중했으면 진즉에 인구 30만 넘었다. 보개와 동부권은 별짓 다해도 결국은 소멸지역 면할길이 없다. 빨리 서부권으로 탈출하셔..

  • 진실을 공개하자
    2025- 02- 26 삭제

    그당시 무리한 노선변경 사안 취재해서 정확한 팩트 올려주시고, 책임있는 자들 처벌받게 합시다. 그당시 기사와 행정자료들이 다 있을 겁니다.

  • 밑에 댓글중에 제일 공감
    2025- 02- 26 삭제

    밑에 댓글중에 제일 공감이 가는글은 한심이두심이 글에 공감합니다.나머지 밑에글은 안성시에 도움 안되는 정신병자글 같아요.

  • 댓글실명제가 아니라 정책공개제 해야지
    2025- 02- 26 삭제

    댓글실명제가 아니라, 정책공개제 해야지.....40년 조선시대 살고 또 40년을 버리네. ....그냥 그 40년속에 살던가......제발 동신지구 현재 상황을 발표 하라니까

  • 한심이두심이
    2025- 02- 26 삭제

    댓글 실명제 해야지 진짜..밑에 한 인간이 참으로 말 같지도 않은 말을 여러개 써놨네. 국가 사업이 누가 하자고 한대서 노선이 바뀌고 하냐? 모르지 김건희 같이 양평고속도로 지땅 주위로 지나가게 할 수는 있겠지만. 어디 중간에 지나가는 지역에서 한두사람이 그러자고 하면 그렇게 되는줄 아는가보네. 지능이 낮은건지, 염치가 없는건지. 지땅 대덕면쪽에 있다고 그쪽으로 고속도로 내야한다는 얼빠진 인간 좀 여기서 댓글 안봤으면 좋겠다.

  • 하루 차량 이용량 조사좀 하자
    2025- 02- 26 삭제

    도로공사가 이용차량 데이타를 집계해서 매년 올려준다. 하루에 얼마나 다닌는지 진짜 궁금하다. 속된말로 초등학교 신입생 전교2명인 동네만 연결했잖아요

  • 밑에분 말씀대로 노선변경이라면
    2025- 02- 26 삭제

    밑에댓글처럼 억측 노선변경이 사실이라면, 도의적문제는 있겠지요.

  • 이용차량 없는게 더문제
    2025- 02- 26 삭제

    이용차량이 너무 없다. 평택~제천선 연결했는데도 없다면 세종까지 해도 별차이없다. 천안-조치원쪽도 별반 차량도 없는데

  • 국토부 뛰쳐 올라간 놈들 명단제출
    2025- 02- 26 삭제

    무리한 노선변경. 진상조사 해야합니다. 이거때문에 안성시민들 피해가 10년넘게 고통받았죠. 38국도는 개판치면서...ㅠㅠ

  • 너무 난공사 많음
    2025- 02- 26 삭제

    1. 고삼쪽 터널지나서 옴 2. 고삼호수 위도 난공사 3.바우덕이 마춤랜드쪽도 저런교량 4.금광면 터널 5.마둔저수지쪽 JC 6.서운면 산깍으면서 민원 엄청남 7. 사고난 저교량 ..... 국가 아닌한 저런쪽으로 절대 민자는 고속철도 안함....

  • 건설사 책임은 맞지만
    2025- 02- 26 삭제

    건설사 책임은 맞지만. 1월1일개통때부터 몇번을 다녀도 보개맞춤랜드ic 이용차량은 많이 저조한듯